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비오는 일요일은 축복이네요
어제 황금알 녹화는 잘 마쳤구요~~
이젠 스텝이나 패널들과도 친해져서
스튜디오가 점점 편해지니 이 또한 감사하고요
오늘은
지리산 언저리를 기웃거리며
봄내음에 흠뻑 취해 행복했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어떤 감정들
이를테면 분노 두려움 걱정 후회 등이 느껴질땐
그것들의 실체가 없음을 알아차리고
오직 여기 지금
감사와 사랑만이 존재함에
몸과 마음을 맡겨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고요와 편안함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은~~
또 어떠한 모습으로 찾아올지
어떤 인연들을 만날지
설레여하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
안녕히 주무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