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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 식도가 좁아지는 느낌

큰마음약국 2015. 10. 2. 11:55


< 제목: 식도가 좁아지는 느낌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여러분의 염려덕분에 

수호천사 같은 약사님께서 짠~~ 하고 

바로 나타나셨어요~~^^


그리하야 

수원번개는 10월 31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오늘은 ~~!!


식도가 좁아지는 느낌으로 시달리는 환자들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상담을 하다보면 


목에 뭐가 걸린것 같다

식도가 좁아진 느낌이다.

숨쉬기가 힘들다

미식 미식하다

밥맛이 없다

토할듯 토할듯 한다

가슴이 답답하다.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내시경을 해보면 

대부분 아무이상이 없지요,,


이 증상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행되기도 하고요,,


그러나.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다 한들 

큰 효과를 못보는 사람이 허다 합니다.


그리하야...


어떤 사람들은 

신경성으로 정신과 처방을 받아 보기도 하지만

이 역시 별 도움도 안되고 ㅠㅠㅠ


이를 우짠대유,,

어째야 쓸까요? ㅎㅎ


그것은 ~~!!

바로 ~~!!

간의 열을 빼주는  겁니다. 


의사선생님들이 들으면 

뭔 돌팔이 같은 소리담 ?? 할 이야기고


한의사선생님들이 들으면 

오~~ 저 약사 뭐쫌 아는데 ~~ 할 소리입니당.ㅎㅎ


명절에 고향에 가는데요,

고속도로가 너무 막히면 국도로 돌아서라도 가게 되잖아요,

어찌되었든지간에 고향에 가기는 가야 하니까요,


그와 같은 일이 몸에서도 일어나요,


위장관과 비장에서 나온 혈액은 간으로 가야해요,

그길은 고속도로죠(간문맥)


그런데~~!

그길이 막혔다면 

들어가지 못한 혈액이 국도를 타게 되어요,

국도는 식도죠,


간으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

식도로 가는 길은 국도 라고 이해하시면 쉬어요,,


그런데~~!!

고속도로는 넓고 국도는 좁잖아요.


그래서 간으로 가야할 혈액들이 

식도로 몰려버리면 식도가 터져버리기도 해요,,

그것이 바로 

간경화나 간암환자의 식도정맥류 출혈이죠,,


그러나~~

이런 경우는 아주 극단적인 질병상태일경우이고요,


평소에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식도 쪽에 뭐가 걸린것 같다.

좁아지는 느낌이다. 미식거린다.밥맛이 없다

정도로 나타납니다..


이제 이해 되시는감요?


그러니....


식도에서 일어난 문제를 

식도의 문제로만 보고 

식도에 관한 약만 백날 천날 써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간의 열을 빼주는 쪽으로 조언을 해드리면

좋아지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그럴때 ~~!!

공부한 보람을 느끼게 되는 이약사~~~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둥둥둥~~ㅋ


제가 여기서 사라지면 

분명 이렇게 질문들 하실꺼죵?

간의 열은 어케 꺼야 한대유??ㅎㅎ


그것은 내일 해유,

내일도 해가 뜨잖아유~~바이





10월에 31일 
토요일 오후 5시 
<수원편 >  카스 번개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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