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8일 고지혈증약과 피부병 >

< 제목: 고지혈증약과 피부질환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아휴,,,오글거림서 황금알 보느라 힘드었네요,ㅎㅎ

녹화때 말 많이 한것 같은데 

살아남은 컷이 몇컷 안되어서 아쉽,아쉽~~

그래도 그리 존재감이 없어보이지는 않아서

나름 만족합니다.

첫술에 배부르겠어요?

열심히 하다보면 더 기회가 많이 오겠죠,ㅎ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공부합시당~~~~!!!!

오늘은 고지혈증약과 피부질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콜레스테롤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이세상에 없었을거여요.

콜레스테롤이 없었더라면  정자와 난자도 없었을테니까요,ㅎ

콜레스테롤이 없다면 세포는 존재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벽이 없는 집이 세상에 있습니까?

벽이 없는 집을 우리는 집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런곳을 집이라고 하지 않고 폐허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에게 집을 지어주는 벽돌입니다.

그런데요~~~

현대인들이 50년쯤 살게되어 건강검진이라는 것을 

받게 되면 대부분 <고지혈증 >이라는 꼬리표가 붙습니다.

그리하야~~

<아토르바스타틴>이라는 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이 약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습니다 )

그리고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지말라는 

당부까지 받습니다.

이런 이런 이런 이런~~!!

오호 애재라~~!!

콜레스테롤을 먹지도 않지,

콜레스테롤이 몸에서 만들어지지도 않게 하지,

마침내는 ~~

콜레스테롤이 몸에서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집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세포들은 비바람과 추위에 견뎌내질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 세포가 어디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뿐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피부질환입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지면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해질수 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지혈증약을 복용하고 있는 가운데

피부질환이 자꾸 반복된다면 

약때문이 아닐까? 하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 약때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은 

너무 많아도 문제지만

부족한것도 큰 문제라는것을 명심하셔야 됩니다.^^*

아셨죠??

우리 만나요~~~ㅎ

8월 27일 전주 <차마당 > 에서 만나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620

8월 29일 카스 번개 <광주 > 에서 만나요.
http://blog.daum.net/liji79/165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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