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1월 20일에서 1월 26일 > 카카오스토리 연재내용
큰마음약국
2014. 2. 3. 15:27
모악산의 아침
01월 20일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드뎌 이벤트를 마감하고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제 스토리의 구독자가 아주 많아지면 협찬이 마구 마구 들어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
당첨되신 분들은
제 블로그 방명록에 비밀댓글 달아주세요,http://blog.daum.net/liji79
나름 공정하게 한다고 표딱지 만들어서 뽑기까정했답니다.
당첨되신분들:
김희영님
박진숙님
해진 님
제 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처음에 글을 쓸때는 그냥 답답해서 주억거리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글을 쓰는게 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된다면 ~
그리하여 여러분들에게 계속 지지를 받는다면~
저도 신명나게 계속 글을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저역시 끊임없이 공부하는 사람이므로
제가 정답은 절대 아니고 저 역시 모르는게 너무 많으므로
저의 관점을 참고정도 해두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하루입니다^^
모악산의 아침
01월 21일
- 1
- 33
- 18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펄펄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출근했어요,
하얀눈이 가슴을 시리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따뜻하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하늘에서도 제 가슴에서도
뭉클 뭉클한것이 마구 날리는 날이네요^^
이런날은 따뜻한 것이 최고죠!!
따뜻한 국물,따뜻한 말한마디,따뜻한 가슴팍~~
오늘의 질문
< 진통제 자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진통제를 자주 먹으면 안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시겠지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좋다는건지를 잘 모르시니까
자꾸 남용들을 하시는것 같아요,
진통제는 해열작용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통제와 해열제를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통증이 있다는 것은 몸의 신호입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프다고 신호를 보내죠.
먹지않으면 죽으니까요,
잠을 자지 않으면 졸리죠.
자지않으면 죽으니까요,
통증은 어떤 신호일까요?
통증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고 있지 않다는 신호이지요,
이 신호를 무시한다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 세포가 손상을 받아요,
그렇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지는거죠ㅠㅠ
통증이라는 신호가 없다면 세포가 썩어들어가도 알수가 없어요.
한센병(나병)이 무서운이유는 통증이라는 신호가 없기때문이랍니다.
통증이 일어남과 동시에 혈관이 확장되지요,
그래서 아픈부위가 동시에 붓기도 하고 빨갛게 되기도 해요^^
혈관이 확장되는 이유는
혈액이 잘흐르게 하기 때문인데요.
혈액이 잘흘러야 산소와 영양도 잘 가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할수있는 물질들이 빨리 출동할수 있기 때문이죠,
진통제를 자꾸 드시게 되면
우리는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편해지지만
몸속상황은 더 나빠져요,
진통제는 통증만 없애주는게 아니라 혈관도 수축시켜버리거든요,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이 잘 가지 못하니 당연 세포는 더 배가 고파지겠죠,
그럼 더 배가 고프다고 더 심하게 소리칠테고~~
그러니 처음에는 한알로 달래지던것이 두알 세알로 늘어나게 되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는 물질이 못나오게 하기도해서
위를 나쁘게 해요ㅠㅠ
그래서 진통제를 오래 드시게 되면 위장약도 같이 먹을수밖에 없는거죠.
그뿐아니라 약이라는 것은 대사라는 과정을 거쳐 몸밖으로 빠져나가는데요.
한두알정도야 간이 대사하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자꾸 먹게되면 간도 힘에 부쳐서 파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겨요,,
그럼 간기능도 나빠지게 되는거지요,,
진통제로 인해 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잘 공급되지않으면
그세포는 산소가 없는 상황에서도 살아남기위해 변하게 되어요,
우리몸에서 산소가 없이도 살수 있는 세포는 암세포밖에 없어요,
암은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살수있는 혐기성세포죠,,
그렇다라면
진통제를 오래 먹으면 암에도 잘 걸릴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지요
여성들이 생리통때문에 진통제를 매달 드신다고 한다면
자궁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질 않아서 자궁조직에 이상이 오는것은
너무나 당연한거여요,
자궁에 혹이 생기거나.자궁내막이 증식되거나 ,다낭성낭종이 오거나
배란이상이 오거나,,,,,등등..
진통제는 분명 좋은 약이지만~~
절대로 진통제에 의지해서 몸의 소리를 무시하면 안되어요^^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알아차릴때
비로소 삶이 무엇인지 알아차릴수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펄펄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출근했어요,
하얀눈이 가슴을 시리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따뜻하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하늘에서도 제 가슴에서도
뭉클 뭉클한것이 마구 날리는 날이네요^^
이런날은 따뜻한 것이 최고죠!!
따뜻한 국물,따뜻한 말한마디,따뜻한 가슴팍~~
오늘의 질문
< 진통제 자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진통제를 자주 먹으면 안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시겠지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좋다는건지를 잘 모르시니까
자꾸 남용들을 하시는것 같아요,
진통제는 해열작용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통제와 해열제를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통증이 있다는 것은 몸의 신호입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프다고 신호를 보내죠.
먹지않으면 죽으니까요,
잠을 자지 않으면 졸리죠.
자지않으면 죽으니까요,
통증은 어떤 신호일까요?
통증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고 있지 않다는 신호이지요,
이 신호를 무시한다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 세포가 손상을 받아요,
그렇게 되면 질병으로 이어지는거죠ㅠㅠ
통증이라는 신호가 없다면 세포가 썩어들어가도 알수가 없어요.
한센병(나병)이 무서운이유는 통증이라는 신호가 없기때문이랍니다.
통증이 일어남과 동시에 혈관이 확장되지요,
그래서 아픈부위가 동시에 붓기도 하고 빨갛게 되기도 해요^^
혈관이 확장되는 이유는
혈액이 잘흐르게 하기 때문인데요.
혈액이 잘흘러야 산소와 영양도 잘 가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할수있는 물질들이 빨리 출동할수 있기 때문이죠,
진통제를 자꾸 드시게 되면
우리는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편해지지만
몸속상황은 더 나빠져요,
진통제는 통증만 없애주는게 아니라 혈관도 수축시켜버리거든요,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이 잘 가지 못하니 당연 세포는 더 배가 고파지겠죠,
그럼 더 배가 고프다고 더 심하게 소리칠테고~~
그러니 처음에는 한알로 달래지던것이 두알 세알로 늘어나게 되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는 물질이 못나오게 하기도해서
위를 나쁘게 해요ㅠㅠ
그래서 진통제를 오래 드시게 되면 위장약도 같이 먹을수밖에 없는거죠.
그뿐아니라 약이라는 것은 대사라는 과정을 거쳐 몸밖으로 빠져나가는데요.
한두알정도야 간이 대사하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자꾸 먹게되면 간도 힘에 부쳐서 파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겨요,,
그럼 간기능도 나빠지게 되는거지요,,
진통제로 인해 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잘 공급되지않으면
그세포는 산소가 없는 상황에서도 살아남기위해 변하게 되어요,
우리몸에서 산소가 없이도 살수 있는 세포는 암세포밖에 없어요,
암은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살수있는 혐기성세포죠,,
그렇다라면
진통제를 오래 먹으면 암에도 잘 걸릴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지요
여성들이 생리통때문에 진통제를 매달 드신다고 한다면
자궁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질 않아서 자궁조직에 이상이 오는것은
너무나 당연한거여요,
자궁에 혹이 생기거나.자궁내막이 증식되거나 ,다낭성낭종이 오거나
배란이상이 오거나,,,,,등등..
진통제는 분명 좋은 약이지만~~
절대로 진통제에 의지해서 몸의 소리를 무시하면 안되어요^^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알아차릴때
비로소 삶이 무엇인지 알아차릴수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모악산의 아침
01월 22일
- 7
- 24
- 25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진통제에 대한 여러분의 고민 잘들었습니다.
약사로서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기도해요^^
대안없이 안된다고만 하면 더 절망스럽잖아요^^
그러나 왜 대안이 없겠어요?
우리 차근 차근 하나 하나씩 풀어나가요~~
아마도 제 스토리를 구독하시다보면 저절로 깨닫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
오늘의 질문
< 오~우리아인 엊그제 자다 성장통이 와서 엄청 울었어요ㅠ친구가 칼슘을 먹여보라는데
티비에서 칼슘먹지말랬다고 엄마는 그러시고 >
몸이 보내는 신호는 아주 단순하답니다.
밥을 안먹으면 배가 고프고 ==>먹으라는 신호
잠을 안자면 졸리고 ==> 자라는 신호
많이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 쉬라는 신호
그럼 성장통은 무슨 신호일까요?
낮에 엄청나게 잘노는 아이들이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 우는것이
성장통의 특징입니다.
즉 많이 뛰어노는 아이들일수록 성장통이 생긴다는거지요,
낮에는 햇님의 기운으로 활동에너지가 잘 만들어지고요
밤에는 달님의 기운으로 저장에너지가 잘 만들어져요,
햇님과 달님을 생각해보세요,
햇님은 나그네의 옷을 벗길정도로 뜨거운 열이 발산되잖아요,
달님은 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채워져가고요,,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하는이유도 그래요,
밤에 잠을 자야 피부가 재생되기 때문이지요,,
밤엔 아이의 몸속에 동화속의 열두난장이가 찾아와
근육이며 뼈며 머리카락이며 예쁜 입술이며 까만 눈동자를 뚝딱뚝딱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낮에 아이가 활동에너지로 너무 써버렸기 때문에
밤에 재생할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할수 밖에요^^
그러니 열두난장이가 원료가 부족해 ,원료가 부족해 하면서 소리를 치는거랍니다.
그게 바로 성장통인거죠,
그러니 잘 먹여야해요 해요^^
뼈와 근육의 원료인 질좋은 생선과 고기 ,
효소화 항산화제가 듬뿍든 과일과 야채
불포화지방산 덩어리 견과류 를 말이죠~~
아 이무슨 교과서적인 이야기란 말인가~~~~
나도 못함시롱ㅠㅠㅠㅠ
그러니 우짤?
영양소라도? ㅎㅎㅎ
낮에 심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은 열이 많은경우가 많아서
잘 먹지도 않을때가 많아요,,단것만 찾구요,,
그런아이들은 열을 좀 살짝 꺼줄 필요가 있어요^^
활동이 많으면 많을수록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죠,
그러면 밤이되면 말초에서 혈액과 림프순환이 잘 안되어요,,
그러니 주물러주시거나 족탕을 해주시면 순환이 잘되어서 훨씬 덜아퍼요~~
또한 저처럼 맞벌이신 분들은
칼슘마그네슘이나 콜라겐등의 영양소를 먹이시면 도움이 되실거여요,
뼈에는 칼슘만 생각하시는데요,
칼슘이 벽돌이면 콜라겐은 시멘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칼슘과 콜라겐이 같이 가야 성장에 도움이 되어요,,
아마도 칼슘을 먹이지 말라고 한건
질나쁜 칼슘을 말한것일거여요,
질이 나쁜 칼슘은 몸에서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거든요,,
질좋은 칼슘은 마그네슘,비타민디,유기산,각종미네랄등이 같이 함유된것이랍니다.
그런칼슘제는 없어서 못먹죠.ㅎㅎ
뼈와 근육이 같이 성장해야 성장통이 사라지는데요,,
근육의 성장에는 콜라겐이 아주 아주 좋은 영양소죠^^
즉~~
성장통은 아이가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보내는 신호라는것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많이 만져주고 더 많이 좋은 음식을 해주시면 되는거죠^^
그럼 오늘 정연이 함박미소하나 쏘고 사라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진통제에 대한 여러분의 고민 잘들었습니다.
약사로서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기도해요^^
대안없이 안된다고만 하면 더 절망스럽잖아요^^
그러나 왜 대안이 없겠어요?
우리 차근 차근 하나 하나씩 풀어나가요~~
아마도 제 스토리를 구독하시다보면 저절로 깨닫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
오늘의 질문
< 오~우리아인 엊그제 자다 성장통이 와서 엄청 울었어요ㅠ친구가 칼슘을 먹여보라는데
티비에서 칼슘먹지말랬다고 엄마는 그러시고 >
몸이 보내는 신호는 아주 단순하답니다.
밥을 안먹으면 배가 고프고 ==>먹으라는 신호
잠을 안자면 졸리고 ==> 자라는 신호
많이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 쉬라는 신호
그럼 성장통은 무슨 신호일까요?
낮에 엄청나게 잘노는 아이들이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 우는것이
성장통의 특징입니다.
즉 많이 뛰어노는 아이들일수록 성장통이 생긴다는거지요,
낮에는 햇님의 기운으로 활동에너지가 잘 만들어지고요
밤에는 달님의 기운으로 저장에너지가 잘 만들어져요,
햇님과 달님을 생각해보세요,
햇님은 나그네의 옷을 벗길정도로 뜨거운 열이 발산되잖아요,
달님은 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채워져가고요,,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하는이유도 그래요,
밤에 잠을 자야 피부가 재생되기 때문이지요,,
밤엔 아이의 몸속에 동화속의 열두난장이가 찾아와
근육이며 뼈며 머리카락이며 예쁜 입술이며 까만 눈동자를 뚝딱뚝딱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낮에 아이가 활동에너지로 너무 써버렸기 때문에
밤에 재생할수 있는 에너지가 부족할수 밖에요^^
그러니 열두난장이가 원료가 부족해 ,원료가 부족해 하면서 소리를 치는거랍니다.
그게 바로 성장통인거죠,
그러니 잘 먹여야해요 해요^^
뼈와 근육의 원료인 질좋은 생선과 고기 ,
효소화 항산화제가 듬뿍든 과일과 야채
불포화지방산 덩어리 견과류 를 말이죠~~
아 이무슨 교과서적인 이야기란 말인가~~~~
나도 못함시롱ㅠㅠㅠㅠ
그러니 우짤?
영양소라도? ㅎㅎㅎ
낮에 심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은 열이 많은경우가 많아서
잘 먹지도 않을때가 많아요,,단것만 찾구요,,
그런아이들은 열을 좀 살짝 꺼줄 필요가 있어요^^
활동이 많으면 많을수록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죠,
그러면 밤이되면 말초에서 혈액과 림프순환이 잘 안되어요,,
그러니 주물러주시거나 족탕을 해주시면 순환이 잘되어서 훨씬 덜아퍼요~~
또한 저처럼 맞벌이신 분들은
칼슘마그네슘이나 콜라겐등의 영양소를 먹이시면 도움이 되실거여요,
뼈에는 칼슘만 생각하시는데요,
칼슘이 벽돌이면 콜라겐은 시멘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칼슘과 콜라겐이 같이 가야 성장에 도움이 되어요,,
아마도 칼슘을 먹이지 말라고 한건
질나쁜 칼슘을 말한것일거여요,
질이 나쁜 칼슘은 몸에서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거든요,,
질좋은 칼슘은 마그네슘,비타민디,유기산,각종미네랄등이 같이 함유된것이랍니다.
그런칼슘제는 없어서 못먹죠.ㅎㅎ
뼈와 근육이 같이 성장해야 성장통이 사라지는데요,,
근육의 성장에는 콜라겐이 아주 아주 좋은 영양소죠^^
즉~~
성장통은 아이가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보내는 신호라는것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많이 만져주고 더 많이 좋은 음식을 해주시면 되는거죠^^
그럼 오늘 정연이 함박미소하나 쏘고 사라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모악산의 아침
01월 23일
- 29
- 20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저는 어제 광주까지 가서 세미나를 듣고 새벽1시에 집에 귀가를 했답니다.
제가 글을 계속쓰기위해서는 이런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한다눈~~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가 저를 공부하게 만듭니다..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오늘의 질문
<헤르벤이랑 혈압약 드시는분인데 잘때만 되면 코가 막히고 아침에 콧물이 빵 터진데요,
왜 그럴까요? >
이 질문은 좀 전문적이어서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 스토리를 구독하는 분중에 혈압약을 드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도움이 될듯해 써봅니다.
혈압약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오늘 질문들어온 혈압약은 칼슘채널차단제라는 겁니다.
칼슘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을 올리기때문에 칼슘이 심혈관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혈관을 이완시키는 원리입니다.
즉 헤르벤등과 같은 칼슘채널차단제라는 혈압약은 혈관을 확장하는 약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당연 혈압은 떨어지겠죠?
약이라는것이 우리가 원하는 곳에만 딱 가서 작용을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
오호~~애재라 ,,,아직까지 그렇게 과학이 발달하지 못했답니다..
그리하여 이놈의 혈압약이 심혈관계만 이완시키지 못하고 오만 혈관을 다 이완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하여 헤르벤이라는 혈압약의 설명서 제 1번 부작용이 바로 비염입니다.
코혈관을 확장하는거지요,,
밤이 되면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활성화되고 또 자려고 누우니 혈관은 더 이완됩니다.
그러니 밤이되면 코가 막힐수 밖에요,,
그러다가 아침이 되어 일어나서 움직이게 되면 교감신경이 작동되고 혈관이 수축되니
고여있던 콧물이 주르르 흐르게되지요.
그럴때 혈압약의 부작용을 잘 이해하시고
혈압약의 복용법을 바꾸신다거나 혈압약의 용량을 조절하시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혈압약 자체를 다른기전의 약으로 바꾸시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약의 부작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임의대로 약국에서 코막힘약을 사드시곤합니다.
또, 이비인후과에서 비염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으시는경우도 있고요,
코막힘에 쓰는 약은 비충혈제거제라고 해서 교감신경흥분제, 즉 혈관수축제 입니다.
그러니 이게 무슨 씨추에이션입니꽈?
아침에는 혈관을 확장하는 약을 먹고
저녁에는 혈관을 수축하는 약을 먹고
몸이 뭐가 되겠습니까?
그러니 어떤 약을 (혈압약이든,당뇨약이든,위장약이든~~~~) 장기간 복용할때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임의대로 판단해서 약을 늘리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의하셔서 복용하는 약을 최소로 줄이세요^^
그런의미에서 단골약국을 정해놓고 처방전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단골약국 강추 강추~~!!
이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중 본인이 혈압약을 드시지 않더라도
부모님이 혈압약을 드시는분들이 있을테니 꼭 부모님께 전달해주세요^^!!
너무 지루한이야기를 읽으시느라 힘드셨을테니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고
사라질께요,,ㅎㅎ
얼마전에 어떤 아저씨가 비아그라를 드시고
코가 자꾸 막혀서 못먹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아저씨는 비아그라를 드시면 거시기가 커지는게 아니라 코가 커지시는구만요,,캬캬캬
하고 놀려먹었답니다..
비아그라먹으면 왜 코가 막히는지 이제 이해 되시겠죠?
비아그라도 혈관을 확장하는 기전이니까요^^
혈압을 조절하는것도 몸이요~~
거시기를 조절하는것도 몸이니~~
몸이 스스로 할수있도록 조화와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시라는거지요^^
화학약품 몇알이 우리몸을 어떻게 책임져주겠냐구용!!!!!!!
잔소리 그만하고 진짜 사라집니다 슝~~
P.S > 질문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댓글이 3줄밖에 써지지 않고요,,일하면서 스마트폼에 댓글달기가 쉽지않아요,
그러니 개인적질문이거나 급한 질문이면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
제 블로그 아시죵? 모악산의 아침이여요^^ http://blog.daum.net/liji79
이지향약사입니다.
저는 어제 광주까지 가서 세미나를 듣고 새벽1시에 집에 귀가를 했답니다.
제가 글을 계속쓰기위해서는 이런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한다눈~~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가 저를 공부하게 만듭니다..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오늘의 질문
<헤르벤이랑 혈압약 드시는분인데 잘때만 되면 코가 막히고 아침에 콧물이 빵 터진데요,
왜 그럴까요? >
이 질문은 좀 전문적이어서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 스토리를 구독하는 분중에 혈압약을 드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도움이 될듯해 써봅니다.
혈압약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오늘 질문들어온 혈압약은 칼슘채널차단제라는 겁니다.
칼슘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을 올리기때문에 칼슘이 심혈관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혈관을 이완시키는 원리입니다.
즉 헤르벤등과 같은 칼슘채널차단제라는 혈압약은 혈관을 확장하는 약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혈관이 확장되면 당연 혈압은 떨어지겠죠?
약이라는것이 우리가 원하는 곳에만 딱 가서 작용을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
오호~~애재라 ,,,아직까지 그렇게 과학이 발달하지 못했답니다..
그리하여 이놈의 혈압약이 심혈관계만 이완시키지 못하고 오만 혈관을 다 이완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하여 헤르벤이라는 혈압약의 설명서 제 1번 부작용이 바로 비염입니다.
코혈관을 확장하는거지요,,
밤이 되면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활성화되고 또 자려고 누우니 혈관은 더 이완됩니다.
그러니 밤이되면 코가 막힐수 밖에요,,
그러다가 아침이 되어 일어나서 움직이게 되면 교감신경이 작동되고 혈관이 수축되니
고여있던 콧물이 주르르 흐르게되지요.
그럴때 혈압약의 부작용을 잘 이해하시고
혈압약의 복용법을 바꾸신다거나 혈압약의 용량을 조절하시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혈압약 자체를 다른기전의 약으로 바꾸시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약의 부작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임의대로 약국에서 코막힘약을 사드시곤합니다.
또, 이비인후과에서 비염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으시는경우도 있고요,
코막힘에 쓰는 약은 비충혈제거제라고 해서 교감신경흥분제, 즉 혈관수축제 입니다.
그러니 이게 무슨 씨추에이션입니꽈?
아침에는 혈관을 확장하는 약을 먹고
저녁에는 혈관을 수축하는 약을 먹고
몸이 뭐가 되겠습니까?
그러니 어떤 약을 (혈압약이든,당뇨약이든,위장약이든~~~~) 장기간 복용할때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임의대로 판단해서 약을 늘리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의하셔서 복용하는 약을 최소로 줄이세요^^
그런의미에서 단골약국을 정해놓고 처방전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단골약국 강추 강추~~!!
이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중 본인이 혈압약을 드시지 않더라도
부모님이 혈압약을 드시는분들이 있을테니 꼭 부모님께 전달해주세요^^!!
너무 지루한이야기를 읽으시느라 힘드셨을테니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고
사라질께요,,ㅎㅎ
얼마전에 어떤 아저씨가 비아그라를 드시고
코가 자꾸 막혀서 못먹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아저씨는 비아그라를 드시면 거시기가 커지는게 아니라 코가 커지시는구만요,,캬캬캬
하고 놀려먹었답니다..
비아그라먹으면 왜 코가 막히는지 이제 이해 되시겠죠?
비아그라도 혈관을 확장하는 기전이니까요^^
혈압을 조절하는것도 몸이요~~
거시기를 조절하는것도 몸이니~~
몸이 스스로 할수있도록 조화와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시라는거지요^^
화학약품 몇알이 우리몸을 어떻게 책임져주겠냐구용!!!!!!!
잔소리 그만하고 진짜 사라집니다 슝~~
P.S > 질문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댓글이 3줄밖에 써지지 않고요,,일하면서 스마트폼에 댓글달기가 쉽지않아요,
그러니 개인적질문이거나 급한 질문이면 블로그를 이용해주세요^^
제 블로그 아시죵? 모악산의 아침이여요^^ http://blog.daum.net/liji79
모악산의 아침
01월 24일
- 3
- 24
- 19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어제는 어찌나 피곤하던지 운동하면서 하품을 너무 해대서
입이 찌자지는줄 알았어요^^
결국 집에 오자마자 골아 떨어지고 말았다죠^^
자고 일어나서 말짱하게 개운한 저의 몸뚱아리에 감사인사를 보내면서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오늘의 질문!!
<약사님 소화제에 대해 알려주세요. 급체하는 경우에 손따면 좀 좋아지던데 어젠 손을 따도 매실?한약소화제를 먹어도 놀이기구 타듯 어찌나 어지러운지 힘들었어요ㅠ 이럴땐 속비우는게 최선인가요?>
먼저 체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셔야
어떻게 해야 될지도 알수있지 않을까요?
소화불량과 체하는것하고는 매우 차원이 다른 이야기랍니다.
소화불량은 단순히 위장에 음식이 조금 오래 머물러 있어서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한 정도이지만
체는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는 문제이거든요..
급체하면 죽을수도 있어요,,그래서 급체하면 온 손과발을 다 따고 주무르고 난리가 나죠ㅠㅠ
소화불량은 시중에 있는 간단한 소화제정도 사드시면 금방 좋아지지만
체하는것은 소화제먹어도 안되고 매실차를 먹어도 안되죠,,
그러니 결국 안먹게 되어요,,
먹는게 너무 무서운 행위가 되어버리는거죠,,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굶게 되는거죠,,
사람이 건강하려면 잘먹고 잘자고 잘 배설하믄 되는데요.
아프신분들은 모두 힘들겠지만 저는 먹지 못하는 사람이 이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러웁게 느껴져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아주 오랫동안 위장병으로 고생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이죠,,,그러나 지금은 아주 건강해지셨어요,
이제는 못드시는게 없으셔요,,없어서 못드시죠,,ㅎㅎ
^^ 제가 약사인것이 가장 보람스러운 이유입니다.
체를 한다는것은 멈췄다는 이야기여요,
도로에 차가 너무 막히면 정체했다는 표현을 쓰잖아요?
그렇게 우리몸의 순환이 막힌다는 거여요~
입에서 먹은 음식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우리몸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요,, 스트레스를 넘어서 생명의 위협을 느껴요,,
그래서 그 막힌것을 뚫기위해 다른 모든 행위는 최소화 시켜요,,
그러니까 온 에너지가 위장에 집중되는거죠,,
어떻게 해서든 위를 움직이게 하고 소화액을 분비시켜야 되니까
몸의 자율신경이 매우 매우 매우 긴장하게 되지요,,
손발이 차가워지고 어지러워져요,==> 말초로 갈 혈액이 없기 때문이여요.
다 위장에 집중이 되니 당연하죠,,
자율신경이 급 항진되어 ==> 구토,구역이 일어나고 식은땀이 나고
배가 아파요~~,심하면 심장이 벌렁 벌렁 뛰어요
평소 건강한 사람이 체하게 되면 이정도의 위급상황을 이겨낼수 있어요.
즉 토해버리거나 설사를 해버림으로서 나쁜물질을 스스로 빼내죠,
그러나 평소 건강관리가 안되어 있는 사람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전 긍긍한답니다. 토하지도 못하고 설사하지도 못하고 마치 코끼리를 삼켜버린
보아뱀처럼 고통스러워하죠.
제일 위험한것은 평소 자신이 건강하다고 착각했던 사람이죠!!
위장관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심장이 벌렁거릴때 심장근육이 딱 끊겨버리는거여요,
그래서 급체후 심장마비로 사망할수가 있어서 체하면 죽을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여요,,ㅠㅠㅠ
아~~ 무시 무시~~
그래서 40대와 50대가 무서운거랍니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막 직진하다 터지거든요,
체했을때 손발을 따는 이유는요,,
고속도로 정체시 응급으로 갓길을 내어주는것과 같아요.
손발쪽으로 혈액을 유도함으로써 지나치게 흥분되어 있는 자율신경을 가라앉히는거죠.
우짜둥둥
질문자가 원하는 것은 체했을때 어떻게 해야 된다는거잖아요?
체하는 이유가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어떻게 해야 된다 라는 정답은 없읍니다만.
왜 우리몸에 그런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왜 자꾸 체하는지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 <왜 자꾸 소화가 안되고 체할까? >http://blog.daum.net/liji79/16502228
편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읽어보세요^^
명절준비들 잘하시구요~~
낼 만나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어제는 어찌나 피곤하던지 운동하면서 하품을 너무 해대서
입이 찌자지는줄 알았어요^^
결국 집에 오자마자 골아 떨어지고 말았다죠^^
자고 일어나서 말짱하게 개운한 저의 몸뚱아리에 감사인사를 보내면서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오늘의 질문!!
<약사님 소화제에 대해 알려주세요. 급체하는 경우에 손따면 좀 좋아지던데 어젠 손을 따도 매실?한약소화제를 먹어도 놀이기구 타듯 어찌나 어지러운지 힘들었어요ㅠ 이럴땐 속비우는게 최선인가요?>
먼저 체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셔야
어떻게 해야 될지도 알수있지 않을까요?
소화불량과 체하는것하고는 매우 차원이 다른 이야기랍니다.
소화불량은 단순히 위장에 음식이 조금 오래 머물러 있어서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한 정도이지만
체는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는 문제이거든요..
급체하면 죽을수도 있어요,,그래서 급체하면 온 손과발을 다 따고 주무르고 난리가 나죠ㅠㅠ
소화불량은 시중에 있는 간단한 소화제정도 사드시면 금방 좋아지지만
체하는것은 소화제먹어도 안되고 매실차를 먹어도 안되죠,,
그러니 결국 안먹게 되어요,,
먹는게 너무 무서운 행위가 되어버리는거죠,,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굶게 되는거죠,,
사람이 건강하려면 잘먹고 잘자고 잘 배설하믄 되는데요.
아프신분들은 모두 힘들겠지만 저는 먹지 못하는 사람이 이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러웁게 느껴져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아주 오랫동안 위장병으로 고생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이죠,,,그러나 지금은 아주 건강해지셨어요,
이제는 못드시는게 없으셔요,,없어서 못드시죠,,ㅎㅎ
^^ 제가 약사인것이 가장 보람스러운 이유입니다.
체를 한다는것은 멈췄다는 이야기여요,
도로에 차가 너무 막히면 정체했다는 표현을 쓰잖아요?
그렇게 우리몸의 순환이 막힌다는 거여요~
입에서 먹은 음식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우리몸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요,, 스트레스를 넘어서 생명의 위협을 느껴요,,
그래서 그 막힌것을 뚫기위해 다른 모든 행위는 최소화 시켜요,,
그러니까 온 에너지가 위장에 집중되는거죠,,
어떻게 해서든 위를 움직이게 하고 소화액을 분비시켜야 되니까
몸의 자율신경이 매우 매우 매우 긴장하게 되지요,,
손발이 차가워지고 어지러워져요,==> 말초로 갈 혈액이 없기 때문이여요.
다 위장에 집중이 되니 당연하죠,,
자율신경이 급 항진되어 ==> 구토,구역이 일어나고 식은땀이 나고
배가 아파요~~,심하면 심장이 벌렁 벌렁 뛰어요
평소 건강한 사람이 체하게 되면 이정도의 위급상황을 이겨낼수 있어요.
즉 토해버리거나 설사를 해버림으로서 나쁜물질을 스스로 빼내죠,
그러나 평소 건강관리가 안되어 있는 사람이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전 긍긍한답니다. 토하지도 못하고 설사하지도 못하고 마치 코끼리를 삼켜버린
보아뱀처럼 고통스러워하죠.
제일 위험한것은 평소 자신이 건강하다고 착각했던 사람이죠!!
위장관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심장이 벌렁거릴때 심장근육이 딱 끊겨버리는거여요,
그래서 급체후 심장마비로 사망할수가 있어서 체하면 죽을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여요,,ㅠㅠㅠ
아~~ 무시 무시~~
그래서 40대와 50대가 무서운거랍니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막 직진하다 터지거든요,
체했을때 손발을 따는 이유는요,,
고속도로 정체시 응급으로 갓길을 내어주는것과 같아요.
손발쪽으로 혈액을 유도함으로써 지나치게 흥분되어 있는 자율신경을 가라앉히는거죠.
우짜둥둥
질문자가 원하는 것은 체했을때 어떻게 해야 된다는거잖아요?
체하는 이유가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어떻게 해야 된다 라는 정답은 없읍니다만.
왜 우리몸에 그런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왜 자꾸 체하는지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 <왜 자꾸 소화가 안되고 체할까? >http://blog.daum.net/liji79/16502228
편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읽어보세요^^
명절준비들 잘하시구요~~
낼 만나요^^
모악산의 아침
01월 25일
- 5
- 26
- 12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침대다리가 부러져서 지인에게 전화를 햇더니
부인이 사고를 당해 뼈가 부러졌는데 붙지를 않아 몇달째 입원중이라고
하소연하더라구요..
제가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부인다리는 제가 붙여줄테니
침대다리나 고쳐주세요!!!!!
하하하
오늘의 질문
< 예방접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도대체 뭘 알려달라는지 알수 없지만서두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예방접종은 군대로치면 훈련같은거고
학생으로 치면 선행학습같은거여요,
그러나 그게 너무 과하면 문제가 생기죠,,
군인들의 훈련이 너무 과하면 사고나 부상이 생기고
학생들의 선행학습이 너무 과하면 의욕상실이나 학습장애가 와요,,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에는 예방접종이라는 것이 없었어요,
예방접종이 이렇게 조직화 되고 사회화된것은 불과 몇십년 안되어요,
즉 우리의 유전자는 이렇게 많은 예방접종을 경험한적이 없으므로
태어나자 마자 밀려들어오는 백신에 당황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태어나면 아기수첩을 받잖아요?
거기에 아이가 맞아야할 예방접종표가 빼곡히 들어있죠,,
예방백신은 일종의 면역계의 선행학습인데요,
그게 너무 과해 오히려 면역계가 교란이 되면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수 있다는것이
저의 생각이여요,,
아토피나 알레르기질환도 항원항체반응이고
예방접종도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한것이거든요,,
그래서 아토피때문에 찾아오시면
제일 먼저 드리는 말씀!!
< 예방접종을 잠깐 미뤄주세요>
그럼 다들 깜짝 놀래시죠``
안맞추면 큰일나는줄 아시거든요,,
예방접종이 나쁘다는것이 아니고요,
아이의 컨디션이나 상태를 살펴보지않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것에 대해
한번들 생각해보시라는 말씀이여요^^
그것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http://www.selfcare.or.kr/main/main.php
이라는 곳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가보세요^^
제가 오늘 너무 혼란스럽게 한것 같아 죄송스런 맘이 들지만서두~~
어쩔수가 없네요^^
그럼 주말들 잘 보내시구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침대다리가 부러져서 지인에게 전화를 햇더니
부인이 사고를 당해 뼈가 부러졌는데 붙지를 않아 몇달째 입원중이라고
하소연하더라구요..
제가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부인다리는 제가 붙여줄테니
침대다리나 고쳐주세요!!!!!
하하하
오늘의 질문
< 예방접종에 대해 알려주세요>
도대체 뭘 알려달라는지 알수 없지만서두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예방접종은 군대로치면 훈련같은거고
학생으로 치면 선행학습같은거여요,
그러나 그게 너무 과하면 문제가 생기죠,,
군인들의 훈련이 너무 과하면 사고나 부상이 생기고
학생들의 선행학습이 너무 과하면 의욕상실이나 학습장애가 와요,,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에는 예방접종이라는 것이 없었어요,
예방접종이 이렇게 조직화 되고 사회화된것은 불과 몇십년 안되어요,
즉 우리의 유전자는 이렇게 많은 예방접종을 경험한적이 없으므로
태어나자 마자 밀려들어오는 백신에 당황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태어나면 아기수첩을 받잖아요?
거기에 아이가 맞아야할 예방접종표가 빼곡히 들어있죠,,
예방백신은 일종의 면역계의 선행학습인데요,
그게 너무 과해 오히려 면역계가 교란이 되면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수 있다는것이
저의 생각이여요,,
아토피나 알레르기질환도 항원항체반응이고
예방접종도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한것이거든요,,
그래서 아토피때문에 찾아오시면
제일 먼저 드리는 말씀!!
< 예방접종을 잠깐 미뤄주세요>
그럼 다들 깜짝 놀래시죠``
안맞추면 큰일나는줄 아시거든요,,
예방접종이 나쁘다는것이 아니고요,
아이의 컨디션이나 상태를 살펴보지않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것에 대해
한번들 생각해보시라는 말씀이여요^^
그것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http://www.selfcare.or.kr/main/main.php
이라는 곳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가보세요^^
제가 오늘 너무 혼란스럽게 한것 같아 죄송스런 맘이 들지만서두~~
어쩔수가 없네요^^
그럼 주말들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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