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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에 <모악산의 아침> 이 나왔어요^^*

큰마음약국 2013. 4. 29. 11:11

 

 

약사공론이라는 신문은요~~

대한약사회에서 일주일에 2번 발간하는 신문이랍니다.

 

대한약사회에 소속된 약사들은 평생을 받아보는 신문이지요,!!

거기에 이약사가 나왔어요,,^^*

 

이약사 출세했네요,,출세했어!!!홧팅2

 

비는 오지만 즐겁게 월요일 시작합니다~~~~

 

 

 

 

 

 

 

'모악산의 아침'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지내요

전북 새천년건강한 약국 이지향 약사

새천년건강한약국 이지향 약사

"약이든, 식품이든 남용과 오용을 막기 위해 약사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약이나 식품이 몸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몸과 마음이 스스로 조화와 균형을 찾을 때 치유가 된다는 것을 알리고 있지요."

인터넷 블로그를 활용해 의약품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담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약사가 있다.

전북 새천년건강한약국 이지향(44.원광약대)약사가 블로그 '모악산의 아침'을 통해 네티즌을 만난 것은 약 6년 전쯤, 단순히 약품정보를 모아두는 창고에 불과했던 그의 블로그는 2011년 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한 논란이 등장하면서 전환점을 맞게 됐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그냥 약품정보나 모아두는 창고에 불과했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2011년 봄부터로 기억을 하는데 그 당시 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한 논란이 시작 되면서 국민들이 약사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약사가 약의 전문가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 약사가 블로그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일반약과 건강기능식품, 한방 등 다양하다. 특히 생활 속 식습관에 관한 내용은 최근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밥상이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몸이 무너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기 때문이다. 최근 밥상을 살리는 먹을거리, 환경 등에 대한 글을 많이 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반영되기라도 한 듯 최근 하루 방문자는 2000명을 넘었다. 무엇보다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그 만의 편안함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문용어를 생활용어로 바꾸고 이해하기 쉽도록 대화체 형식의 글을 많이 쓰고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글을 썼는데 의외로 약사님들의 관심이 더 높다."

이지향 약사는 온라인 활동인 블로그 외에도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질병예방과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블로그 밖에서는 강의를 통해 예방 의료에 힘쓸 계획이다. 작년 블로그에 있는 글을 갖고 전북지부를 통해 '즐거운 복약지도 행복한 약' 이라는 책을 만들었는데 인기가 좋아 지금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다시 책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