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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료의 오해와 진실

큰마음약국 2012. 7. 28. 15:50

 

 

안녕하세요.^^*

 

뜨거운 토요일입니다..   핫♪ 뜨거♪ 뜨거♪  핫 ♬

 

 

본격적인 휴가 피크가 시작되었군요,

사건사고가 많은 휴가 기간 ,,별탈없이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를 상처에 대비한 상식 몇개 쏩니다...

 

 

 

 

 

 

 

 

 

상처치료의 오해와 진실!!!!!!!!!!!!!!!!!!!!!!!!

 

 

 

1. 감염을 예방하려면 여러번 소독해야 한다  노노

 

 

 

상처의 깊이와 감염상태에 따라 소독 횟수는 달라질 수 있지만,

깊지 않고 감염의 우려가 크지 않을땐, 대부분 한번만 소독해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딱지는 떼지말고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린다? 오키 그리고 노노

 

 

상처가 생긴 지 며칠이 지난 후 딱지가 생겼다면 완전히 아물어 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딱지는 노출된 상처를 외부의 감염으로부터 차단하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딱지가 채 아물기 전에 떼어내면 2차 감염을 유발하는 계기가 됩니다.

 

하지만

 

딱지가 크고 고름이 계속 나오는 경우에는 딱지가 상피세포의 재생을 막고 감염이 우려되므로 딱지를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적신 거즈를 딱지에 갖다 댄 후 딱지가 말랑말랑해지면 제거합니다.

딱지를 떼어낸 상처 부위에는 소독 성분이 함유된 상처 치료 연고를 얇게 펴 발라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3.바르면 화끈거리는 강한 소독약이 좋다?노노

 

 

강한 소독약은 상처에 자극을 줘 통증만 유발할 뿐, 상처가 아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오드나 알코올은 병균 이외에 신체 세포에도 해가 될 수 있으며 요오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과산화수소나 포비돈과 같은 소독제를 지속적으로 바를 경우 피부 재생세포를 죽여 상처 치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4.상처가 생겼을 경우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노노

 

 

소독하면 세균도 죽이지만 정상 세포의 기능도 떨어뜨려 상처가 아무는 것을 지연시킵니다.

비교적 상처가 가볍고 오염이 덜 됐다면 흐르는 물로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상처와 주변환경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5.상처가 물에 닿지 않게 한다? 오키

 

 

봉합 후 2-3일은 물이 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닿아 상처부위가 젖은 경우 2차적인 염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유유제약>

 

 

 

 

그럼 잘들 다녀오세요!!!!!!!!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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