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뚜이입니다^^♥
원광대학교 약학과
실습생 최수희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85.4세(17년 WHO 발표 기준)로 많게는 여성 삶의 1/2를 폐경 후의 삶으로 보내게 됩니다. 폐경 후 다수의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데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아직 확실한 의학적 근거는 없지만, 갱년기 증상완화에 임상 성공 사례와 경험적 사례를 통해서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 증상이 뭐고, 도움이 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무엇이 있는 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갱년기 증상엔 무엇이 있나요?
여성들이 갱년기(약 45~55세)에 이르면 난소 기능이 점차 떨어지면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어요. 부족해진 호르몬을 나오게 하려고 자극 호르몬이 방출되지만, 기능이 안돼서 에스트로겐은 안 나오고.. 하는 이 과정이 반복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 그림과 같은 여러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그림 외에도 질 산도가 떨어지면서 각종 병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질염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이 파골세포(신체의 필요에 따라 뼈를 파괴해 칼슘을 빼내는 세포)의 활성을 감소시키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함에 따라 파골세포의 활성이 증가하여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도움이 될만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5가지
갱년기 증상의 환자들 중 일부는 호르몬제를 처방받아서 치료를 하고 계시지만,
아무래도 호르몬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갱년기 초기 증상이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호르몬제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에 소개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식물에 존재하는 물질로, 기능적으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성분들입니다.
출처 : 약학정보원
물론 중증의 갱년기 환자는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증상을 조절해야겠지만 약국에서도 비호르몬 갱년기 치료제로 승마 추출물을 일반의약품으로 구입하실 수 있으니까 심하지 않은 증상을 보이시는 여성 환자들께서는 우선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복용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 글은 모든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전문의 혹은 약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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