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철분과 착색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주말 아침입니다.
엊저녁에 늦게까지 엄청나게 웃고 마시고 놀았더니
아침에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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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이 페리틴이라는 단백질로 혈액을 저장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또 다른의 혈액의 저장 형태가 있어요.
바로 헤모시데린이죠,
헤모시데린 역시 커다란 단백질인데요,
페리틴의 저장능력를 초과할때
철분을 저장하는 단백질이랍니다.
그러니까 ~~!!
우리몸은 ~~!!
비상시에 써야할 철분을 ~~!!
제일 먼저 페리틴으로 저장하고요,
페리틴 저장 창고가 꽉 차거나~~!!
급하게 저장을 해야할때 ( 적혈구가 갑자기 많이 깨졌을때 ~~등) 는
헤모시데린으로 저장합니다.
페리틴은 세포안의 세포질에 있어서
우리눈으로 볼수 없지만요~~
헤모시데린은~~!!
세망내피세포 (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에 침착되기 때문에
그 양이 많으면 눈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세망내피세포는 ~~!!
림프에 많기 때문이죠~~
이를테면요~~
팔꿈치나, 겨드랑이, 사타구니등이 다른 피부에 비해서
새까만 사람들 있잖아요~~
제가 어렸을때 그랬거든요.
저는 왜 그런지를 몰랐어요,
때인줄 알고 때타올로 빡빡 문질렀다니까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채식에 저염식의 완전 혈허 환자였거든요,
그러니 적혈구가 건강했겠어요?
거대적아구성 빈혈에 일부 노출이 되었겠죠~
http://blog.daum.net/liji79/16503424
그래서 ~~!!
적혈구가 빨리 파괴되었을거고 ,
그것을 림프에서 헤모시데린으로 저장했겠죠,
그런데 제가 지금이야 산도 좋아하고 많이 부지런해졌지만
옛날에는 맨날 기운이 없어가지고 움직이는걸 정말 싫어했어요,
그러다 보니 림프순환도 안되었겠죠,
( 움직이지 않으면 림프는 잘 순환이 안되니까요 )
그래서 헤모시데린이 빨리 빨리 없어지질 않고 착색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까 없어졌더라고요,
적혈구도 튼튼해지고 , 림프순환도 잘되니 없어진거여요,
이렇듯 ~~!!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몸은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으니까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려 보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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