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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 철분과 착색

큰마음약국 2017. 12. 23. 09:47

 

 < 제목: 철분과 착색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 입니다,


주말 아침입니다.

엊저녁에 늦게까지 엄청나게 웃고 마시고 놀았더니

아침에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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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이 페리틴이라는 단백질로 혈액을 저장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또 다른의 혈액의 저장 형태가 있어요.


바로 헤모시데린이죠,

헤모시데린 역시 커다란 단백질인데요,


페리틴의 저장능력를 초과할때  

철분을 저장하는 단백질이랍니다.


그러니까 ~~!!

우리몸은 ~~!!

비상시에 써야할 철분을 ~~!!

제일 먼저 페리틴으로 저장하고요,


페리틴 저장 창고가 꽉 차거나~~!!

급하게 저장을 해야할때 ( 적혈구가 갑자기 많이 깨졌을때 ~~등) 는 

헤모시데린으로 저장합니다.


페리틴은 세포안의 세포질에 있어서 

우리눈으로 볼수 없지만요~~


헤모시데린은~~!!

세망내피세포 (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에 침착되기 때문에

그 양이 많으면 눈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세망내피세포는 ~~!!

림프에 많기 때문이죠~~


이를테면요~~

팔꿈치나, 겨드랑이, 사타구니등이 다른 피부에 비해서 

새까만 사람들 있잖아요~~


제가 어렸을때 그랬거든요.


저는 왜 그런지를 몰랐어요, 

때인줄 알고 때타올로 빡빡 문질렀다니까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채식에 저염식의 완전 혈허 환자였거든요,


그러니 적혈구가 건강했겠어요?

거대적아구성 빈혈에 일부  노출이 되었겠죠~

http://blog.daum.net/liji79/16503424



그래서 ~~!!

적혈구가 빨리 파괴되었을거고 , 

그것을  림프에서 헤모시데린으로 저장했겠죠,


그런데 제가 지금이야 산도 좋아하고 많이 부지런해졌지만 

옛날에는 맨날 기운이 없어가지고 움직이는걸 정말 싫어했어요,

그러다 보니 림프순환도 안되었겠죠,

( 움직이지 않으면 림프는 잘 순환이 안되니까요 )


그래서 헤모시데린이 빨리 빨리 없어지질 않고 착색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까 없어졌더라고요,

적혈구도 튼튼해지고 , 림프순환도 잘되니 없어진거여요,


이렇듯 ~~!!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몸은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으니까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려 보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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