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틸레이션과 스트레스 11월 10일

< 제목: 메틸레이션과 스트레스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어제는 전주시 완산구청으로  의료수급자 교육을 다녀왔어요,

우리나라 의료수급자분들은 의약품소비가 지나치게 많아요., 

연령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의약품오남용에 대해서 교육받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이기도 해요,

약이 질병을 치료해줄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약값의 부담이 없다보니 (약값을 나라에서 지급)

약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심각하죠.

하루에 먹는약이 9알,10알 이상인 분들이 수두룩하고요,

약의 부작용을 또 약으로 해결하는 악순환이 반복이되어요, ㅠㅠ

<약> 은 도구일 뿐이다. 

약을 지혜롭게 써야지 남용이나 오용은 오히려 몸을 해친다,,라는 

관점전환을 시켜드리기위해 몰입해서 강의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낮잠 잘 준비를 하고 들으시다가 

강의말미에는 어찌나 질문포텐이 터지던지 ~~

심지어는 강의가 끝나고 엘리베이터까지 오셔서 질문을 하는 분도 계셨어요,

정말 갈급했던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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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레이션> 이라는 말이 생소하지만 이제 좀 익숙해지셨죠?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누구나 질병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죠.

질병에 노출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의 하나를  메틸레이션의 활성이 떨어지는데서 찾기도 하는데요,

노화가 진행되면서 

메틸레이션 활성이 떨어지면서 질병이 많아진다는거죠,

우리는 지금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매초마다 수십억차례의 메틸레이션이 몸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왜 메틸레이션이 활성이 떨어질까요?

1. 스트레스 입니다.

  메틸레이션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영양소들이 

  엽산, 비타민B12,콜린,베타인 등등인데요,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

  이 영양소들이 스트레스에 대항하느라 다 소모되어 

  미처 메틸레이션에 쓰여지질 못한다는 거죠.

2. 독소들입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독소,(외독소)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독소(내독소)

 3. 음식 

 4. 흡연

 5.중금속

 등등 이라고 합니다.

 결국~~!!

 정상적이고 건강한 메틸레이션 대사의 유지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에서 지켜낼수 있는거지요^^*

  그럼 내일부터는 

  정상적인 메틸레이션이 안될때 생기는 불균형 ( 질병 )에 대해서

  하나하나 차근 차근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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