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 지적과 충고,비판

< 제목: 지적과 공감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눈이 느무 느무 많이 왔네요.

어젯밤에 

익산에서 전주까지 시속 40으로 

엉금 엉금 기어서 왔어요,,

눈이 내리는것이 아니고요

눈을 누군가가 퍼붓는것 같았어요,

아흐 무셔라~~~ 

집앞에서는 바퀴가 빠져가지고

동네사람들 잠 다 깨우고  ㅠㅠㅠ

저는요~~

한때 ~~

<지적과 충고 또는 비판 > 등의 

오류로 점철된 인생을 살았었어요,

물론 지금도 그 습이 남아서 

자꾸만 충고를 하고 싶고

자꾸만 지적을 하고 싶고

자꾸만 비판을 하고 싶어서 

입과 뇌과 근질 근질 할때가 많아요,ㅎㅎㅎ

그런데요~~

< 지적과 충고 또는 비판 > 으로 

어느정도는 관계가 좋아질수도 있고 

자기성장이 이루어질수도 있어요,

그러나 ~~!!

딱 거기까지더라고요,

더이상 진도가 나가질 않아요,

그 다음에 남는것은 

 < 반발,비난,변명,반항,거절,비아냥 >등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방향을 바꿨어요,

 < 공감과 경청,그리고 부탁 > 으로요~~

그랬더니 

너무나 신기하게도,,

< 짜증과 분노> 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혹쉬~~!!

짜증과 분노가 많으시다면요,

한번 살펴보세요~~

지적과 충고와 비판의 언어를 쓰는지~~ 

공감과 경청과 부탁의 언어를 쓰는지~~

자꾸 자꾸 노력하시다보면

짜증과 분노가 사라지고

감사와 사랑이 찾아오실거여요,,

물론~~!!

한번에 되지는 않아요,

양파껍질처럼 

한꺼풀 ,한꺼풀 벗겨내시면서 

눈물좀 흘리셔야 해요,ㅎㅎㅎㅎ

그래도 ~~!!

꾸준히 노력한다면 ~~!!

오늘보다는 내일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있겠죠??

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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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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