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 10월 30일 > 관찰과 평가

큰마음약국 2015. 10. 30. 12:17


< 제목: 관찰과 평가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살면서 가장 힘들때가 언제이신가요?

아마도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을때이지 않을까요?


욕구와 욕망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겠죠,


저는 아주 오랫동안 욕구와 욕망을 구분하지 못해

무척 힘든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

지금도 제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몰라 

혼돈될때가 많아요,ㅎㅎㅎ

여전히 헤매는 중이죠 ^^


매슬로우라는 심리학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인간은 가장 낮은 차원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충족된 후에 점차 고차원의 욕구가 나타난다>


그래서 욕구를 단계별로 나누었는데요.



1. 생리적 욕구

2. 안전의 욕구

3. 사랑과 소유의 욕구

4. 사회로 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

5. 자아실현의 욕구


1번의 욕구가 해결되어야

 2번의 욕구로 넘어갈수 있다는 거죠. 


욕구가 충족이 되면 우리몸에서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같은 물질이 나와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만약~~!!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으면 

우리 몸과 마음은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언제까지요?

욕구가 충족이 될때까지요,


그래서~~!!


자신의 욕구와 타인(가족이나 지인) 의 욕구를 

알아차리는 것은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

욕구가 충족이 안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바로~~!!

<느낌>이지요,


욕구가 충족이 안되면 ~~!!


답답함,억울함,분노,서운함,

절망,짜증,약오름.미움,서러움,

원망,피곤,귀찮음, 회피,지루함.

긴장.졸음.~~~~~~~~~~


등등등등 

다양한 부정적 느낌이 올라오게 되어요,



즉~~!!


느낌은 욕구의 꽃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부정적 느낌에 시달리면서 

삶이 힘들어 질때 ...


대부분


 타인을 설득하거나

 타인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원망하거나 

 소통을 거부하거나

 삶을 고립시키거나

 분노를 폭발하거나

 참거나 ~~!! 하는 방법을 써요,



그런데~~!!

저도 오랫동안 그 방법을 써봤지만 

돌아오는것은 불통뿐이었어요 ,,ㅎㅎ


불통은 결국 고통을 낳고 고통은 상처를 낳아

 결국은 질병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럼 어떻게 이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바로 <관찰 >이랍니다.


우리는 사실을 사실대로 보지 않고 <평가>를 하게 되는데요.,


이를테면~~!!!


넌 늘 그런식이야 ~~   ==> 평가


그럼 무엇이 관찰일까요?


넌 오늘 9시에 일어났구나 ==> 관찰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날 함부로 대하지 말아요. ==> 평가
당신은 내 말이 듣기싫다고 말하는군요 ==> 관찰 

엄마는 입만 열면 잔소리네요==> 평가
엄마는 집에서는 핸드폰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군요==>관찰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의 틀에 맞추어서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누구도 평가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평가를 받는 순간~~!!

우리의 욕구는 좌절되기 시작하기 때문이겠죠?


좌절된 욕구는 부정적 느낌을 꽃피웁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계속해서 불행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판단과 평가>로 점철된 언어를 

우리는 <폭력>이라고 말합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부모가 자식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서로 폭력을 가합니다.

우리는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되어 

서로를 원망하며 으르렁 거립니다.


그 고리를 끊는 첫번째 비법은~~!!


 < 생각을 멈추고 느낌에 깨어있기 >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은 판단을 낳는 기계이니까요..


그런데요~~!!!


제가 해보니까 이게 쉽지 않아요,

마치 오른손잡이를 왼손잡이로 바꾸라는 듯한 느낌?


판단은 너무 너무 너무 익숙하고요,

관찰은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요,



일단은요,,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는 것이 먼저인것 같아요,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린후에야 비로소 

타인의 욕구도 보이게 되더라고요.



욕구는 종류도 많고요.

욕구의 수준도 다 다르대요,


그래서~~!!

자신의 욕구는 자신이 해결할수 밖에 없다는구만요,

내욕구를 자식이나 남편이나 친구가 해결해줄수가 없다는거지요,


다만 ~~!!

우리는 서로의 욕구를 ~~!!


인정해줄수가 있대요,

알아줄수가 있대요,


서로가 서로의 욕구를 알아줄때 

에너지가 연결이 되어 

우리는 사랑한다고 느낄수 있는 거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오늘 이글을 쓴 저의 욕구는 

<나누고 싶음 > 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뿌듯함이라는 느낌이 올라오는 군요,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그 느낌은 여러분의 어떤 욕구와 닿아 있을까요?


나누어 주시겠어요?





내일 수원에서 만나요^^*


많은 사람과 함께 하고픈 저의 욕구가 

충족이 되지않아 (신청자가 적음 )

서운함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어떤분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설레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ㅎ



그럼 내일 뵈요~~~~♡

전스타와 이약사의 잘잘잘잘 팟빵 청취하기
http://www.podbbang.com/ch/10166


10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익산시민강좌 들으러 가기
http://blog.daum.net/liji79/16502670


10월31일 수원번개 신청하기 
http://blog.daum.net/liji79/16502661


11월13일 광주번개 신청하기
http://blog.daum.net/liji79/16502686


<이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책 온라인 구입은 요기서~ 
http://www.moak.kr/goods/view?no=102

카카오톡 아이디 < 모악산 > 에 
주소와 전화번호 넣어주셔도 되고요 
약국으로 전화주셔도 되어요 063 851 7975

524 21 0403714 전북은행 이지향 16000원 
입금자와 주문자 이름이 같은지 꼭 확인하시고요^^







<자료출처=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