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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시스플라틴> 의 부작용을 줄이는 포스타티딜 콜린(PPC)

큰마음약국 2013. 8. 1. 12:19

 

 

안녕하세요,,,^^*

이약사여용,,,,~~

 

오늘도 무쟈 덥네요,,,더워 더워~~ 더워~~~

 

항암제 부작용 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정지훈 중앙대 교수팀 발표

 

그동안 성형외과에서 체지방 분해용으로 쓰였던 PPC가 약물독성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의 정지훈 교수(사진)팀은 PPC가 항암화학요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스플라틴’이란 독성으로부터 신장손상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28일 발표했다.

시스플라틴은 현재 다양한 악성종양에 대한 효과적인 화학요법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신장에서 항산화 효소의 활성화를 감소시켜 신장독성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암효과가 높아 의사들은 제한적이나마 난소암 등 여러 암에 시스플라틴을 처방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 교수팀은 생체 내 대표적인 배설기관이며 독성반응의 주요 표적장기인 신장을 대상으로 시스플라틴에 의한 신장독성과 관련해 PPC의 보호효과를 알아내고자 했다. 다 자란 실험 쥐들을 6개 그룹으로 분류해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혈액 및 조직검사를 진행한 결과, PPC를 투여했을 때 항산화 효소의 활성화 정도가 높아졌다. PPC가 시스플라틴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항산화효소의 활성도를 정상 상태에 가깝게 회복시킨 것.

‘포스파티딜 콜린(Phosphatidyl Choline)’으로 불리는 PPC는 보통의 콩(大豆)으로부터 무한정 생산해 낼 수 있어 항암화학요법 병용제로 개발될 경우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참여한 이호성 박사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암 치료를 위해 시스플라틴을 쓸 때 PPC 투여가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시스플라틴 이외에도 다양한 항암제 독성에 대한 PPC의 생체 보호작용을 연구해 암 치료용 의약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앗,,,당장 저 PPC 를 구해야 겠다구요?

저런것은 어디서 파냐구욧?

너무 어렵고 심각하세 생각하지 마세요~~

 

저 위에서 말하는 PPC( 포스파티딜 콜린) 은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에 들어있는 평범한 성분이랍니다.

포스파티딜 콜린은 레시틴의 또다른 이름인데요~~

레시틴 너무나 많이 들어보셨죠?

 

레시틴은 콩이나 달걀 노른자, 동물의 간, 생선, 콩, 두부 등에 많이 들어있어요.

계란에 들어있는 레시틴을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달걀을 살짝 익힌 반숙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요..

 

레시틴이라는 이름도 달걀노른자에서 유래했다잖아요?

 

오~~그런데 항암제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계란 몇판을 먹어야 할까요?

콩몇말을 까야 할까요?

 

그러니 그럴때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틴 분말을 구입해서 얼른 드시게 하는게 좋아요,

항암부작용으로 입맛이 전혀 없는 환자분에게 음식으로 효과를 보기에는 너무 힘들고 시간이 촉박해요,..

 

음식은 평소에 꼼꼼히 챙겨주시고요~~~

 

 

암에 한번 걸리면 너무 너무 너무 고생들 하세요,.

그래서 이약사는 오늘도 암의 예방에 대해서 고민 또 고민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