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의 종류, 나에게 맞는 피임약 고르는 법,피임약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엊저녁 아이들을 데리고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를 하고 왔더니

 

온몸이 뻑짝찌근 하누만요,,~~

 

 

오늘은 피임약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까요?

 

 

피임약 시장이 참 커요..

 

피임약 종류도 많고,,

 

피임약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피임약을 선택할까요?

 

약국에 와서 피임약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지명구매죠,

 

*** 주세요,,

 

그럼 저는 궁금해져요,,

 

왜 그약을 선택했을까?

 

그러나 피임약이나 피임기구를 구입하시는 분들은요,,,,

 

대부분 눈도 마주치지 않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ㅠㅠㅠㅠ

 

피임약의 원리는 저번에 제가 말씀드렸어요,,======>http://blog.daum.net/liji79/16501820

 

 

사진출처-다음검색

 

 

피임을  책임지는 것은 프로게스테론입니다.

 

에스트로겐은 프로게스테론을 보좌해주는 정도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에스트로겐 함량이 낮을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개인차가 있으니까 꼭 그렇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에스트로겐 우세현상이  우려되니까요~======>http://blog.daum.net/liji79/16501826

 

그럼 에스트로겐의 함량을 한번 알아볼까요?

 

에스트로겐의 함량이 낮은것 부터 열거해 보겠습니다.

 

 

 

이름	에스트로겐 함량	프로게스테론 함량	일반약/전문약 구분	세대구분
에이리스	Ethinyl Estradiol(EE) 0.02mg	Levonorgestrel 0.1mg	일반약	2세대
머시론	Ethinyl Estradiol(EE) 0.02mg	Desogestrel 0.15mg	일반약	3세대
멜리안	Ethinyl Estradiol(EE) 0.02mg	Gestodene 0.075mg	일반약	3세대
야즈	Ethinyl Estradiol(EE) 0.02mg	Drospirenone 3mg	전문약	3세대
미니보라    오부라로    쎄스콘	Ethinyl Estradiol(EE) 0.03mg	Levonorgestrel 0.15mg	일반약	2세대
트리퀼라	연갈색당의정 1정중 Ethinyl Estradiol(EE) 0.03mg 백색당의정 1정중 Ethinyl Estradiol(EE).04mg 황갈색당의정 1정중 Ethinyl Estradiol(EE) 0.03mg	Levonorgestrel 0.05mg    Levonorgestrel 0.075mg   Levonorgestrel 0.125mg	일반약	2세대
마이보라  미뉴렛	Ethinyl Estradiol(EE) 0.03mg	Gestodene 0.075mg	일반약	3세대
다이안느 노원아크 클라렛 에리자	Ethinyl Estradiol(EE) 0.035mg	Cyproterone acetate 2mg	전문약	3세대
야스민	Ethinyl Estradiol(EE) 0.03mg	Drospirenone 3mg	전문약	3세대

 

 

 

 

아직 못찾은 피임약이 있을것 같아서 빈칸으로 남겨 놓았어요,

보일때마다 채워넣을까 합니다.

 

혹시 본인들이 드시는 피임약이 여기 없으면 댓글을 남겨 놓으세요,,

그럼 이칸에 채워 넣어드릴께요^^*

 

세대를 구분한것은 프로게스테론 때문인데요,,

세대가 높아진다고 해서 꼭 좋다고만은 말할 수 없어요,,

각각의 성분이 가진 특징과 부작용을 구분하여 전문약과 일반약으로 허가를 받았죠,.

 

피임약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피임약의 원리를 한번 읽어보시면 이해 하실겁니다.

그것은 바로 피임약의 프로게스테론성분 때문이지요,,

 

그런데 다이안느의 프로게스테론성분인 Cyproterone은  여드름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어서

피임과 여드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

 

또, 야즈와 야스민도 프로게스테론 성분 Drospirenone   을   여드름에도 효과가 있고

살찌지 않는 피임약 ( Drospirenone 이 이뇨제와 유사한 구조)이라는 홍보 마케팅으로 해서 자리를 잡게 되었죠.

그런데 이뇨제는 살하고는 상관이 없죠,, 소변을 잘 나오게 해서 붓지 않게할뿐^^*

 

어쨋튼 3세대 피임약은 2세대 피임약보다 혈전유발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가 많아서 전문약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몸 상태에 따라서 피임약도 꼼꼼히 따져 보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습니다.

  

어차피 피임약이라는 것은 인간의 편리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므로 피임약의 안전성 논란은 여기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2세대나 3세대나 피임약의 부작용은 다 있기 마련입니다.

 

 

 

다음글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약준모 발췌>

 

 

 

 

식약청의 효능·효과항의 조정안은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이 있는 여성을 위한 피임약은

안드로겐 의존성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여성 환자에서의 피임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약은 피임의 단독목적으로 사용해선 안된다

 

 

또, 현 의원은 당시 질의에서

 

“2세대 경구피임약에 비해 시프로테론 함유 피임약의 혈전위험이 4배 정도 증가 한다는 보고서가 많다”

 

한국쉐링의 피임약 '다이안느 35정' 등 4개 품목에 대한 피임 단독 목적 사용 불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초산 시프로테론 에치닐에스트라디올' 함유 4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효능·효과)을 변경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효능 효과가 변경되는 품목은

한국 쉐링의 '다이안느35정'을 비롯해 '에리자정'(크라운제약), '노원아크정'(한미약품), '클라렛정'(현대약품공업) 등이 포함됐다.

 

 

 

이들 단체는 “다이안느는 미국 FDA의 승인조차 받지 못한 약물로,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는 간독성, 정맥혈전색전증 유발위험 때문에

 심각한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아 판매되고 있다”면서

 

“쉐링은 이 모든 위험을 은폐했고, 식약청은 부적합한 자료에 의존해 허가를 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캐나다와 유럽 등지에서는 간암유발, 정맥혈전색전증 등의 위험 때문에

항생제에 효과가 없는 여드름 등에만 2차 치료제로 단기 사용토록 허가돼 있다.

 

 미국에서는 시판허가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다이안느는 피임약이 아니다~!!!! -독일-

 

 

특히 독일에서는 ‘다이안느’를 피임약으로 장기복용한 여성이 지난 94년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독일정부가 안전성 조사에 착수했고,

 피임에 대한 효능효과가 곧바로 삭제됐다.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다이안느’를 복용한 청소년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규제가 강화됐다고 이들 단체는 주장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강아라 약사는

 

“태국과 홍콩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심각한 부작용 위험 때문에

 ‘다이안느’는 피임약이 아닌 여드름 2차 치료제로 허가돼 있다”면서

 “그럼에도 쉐링은 이런 사실을 은폐하고 식약청의 허술함을 틈타 피임약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살 안찌는 '드로스피레논' 피임약 첫 허가

 

'드로스피레논' 성분의 피임약이 국내 첫 허가됐다.

 

식약청은 지난달 28일 한국쉐링이 신청한 '야스민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야스민은 신약에 준하는 6년간의 재심사대상 품목으로 인정받아 허가일로부터 2013년 6월 27일까지 PMS 기간을 부여받았다.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야스민이 눈길을 끄는 것은

장기복용시 체중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기존 피임제들의 부작용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점.

 쉐링측 역시 "살이 찌지 않는다"는 점에 마케팅 포인트를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드름 있는 여성의 피임약'으로 허가사항이 제한된 이후에도 시민단체 등의 공격으로 홍역을 치른

 '다이안느35' 시장을 일정부분 방어하는 역할도 야스민이 맡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야스민이 피임 효과 외 피부개선 효과도 부수적으로 나타낸다는 것이 쉐링측의 주장.

다이안느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 등이 재차 논의되는 시점인 만큼 회사측 역시

 야스민의 당초 발매시점인 10월 1일보다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쉐링 관계자는 "드로스피레논 성분 피임제는 미국, 유럽에서는 이미 2000년부터 출시돼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라며

"살이찌지 않는다는 웰빙형 피임약의 장점을 어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는 피임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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