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전문약

항 루코트리엔제 싱귤레어,루케어

큰마음약국 2011. 12. 6. 16:02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겨울입니다.

 

쌀쌀한 날씨가 코끝을 맵게하지만 정신을 바짝나게도 하지요,,

 

오늘은 싱귤레어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싱귤레어와 루케어는 회사는 다르지만 똑같은 약이니까, 루케어가 궁금하신분들도 같이 읽어보시면 됩니다..

 

사진출처-다음 검색

 

 사진출처-다음검색

 

 

이 약의 성분은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입니다.

 

항 류코트리엔제이지요..

 

그게 무슨말이냐 하면,,,,음

 

여기로 가서 복습하세용  =============>http://blog.daum.net/liji79/16501664

 

비만세포(mast cell)에서 방출되는 것이 히스타민 뿐만이 아니라 류코트리엔,브래드키닌,프로스타그란딘 등 많습니다.

 

그중에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항히스타민제

 

류코트리엔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바로 이 싱귤레어나 루케어지요,...

 

이 약은 기관지의 수축과 과민성을 높이는 물질(류코트리엔)이 세포의 특정부위(기관지 평활근 등에 존재하는 류코트리엔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류코트리엔의 활동을 억제시켜 기관지를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기도의 점막 부종을 억제하여 호흡을 개선시키는 약물입니다.

 

 

 비만세포에서 방출된 히스타민은 기관지를 링 모양으로 감싸는 평활근이라는 근육에 작용해 바짝 수축을 시킨다. 그러면 자연히 기관지가 좁아지다. 천식발작으로 헥헥거리며 숨을 몰아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리고 히스타민은 기관지의 점액분비세포에 나쁜 공작을 펴 담(점액)을 과잉으로 분비시키기 때문에 호흡이 100미터 달리기를 한 것처럼 가빠진다.

또 히스타민의 작용을 받으면 모세혈관에서 백혈구와 단백질이 새어나오기가 쉽다. 이를 좀 어려운 말로 ‘혈관투과성 항진작용’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른다.

비만세포에서 방출되는 화학전달물질에는 히스타민 외에도, 류코트리엔(leukotriene) C4와 류코트리엔 B4 등이 있다. 류코트리엔 C4는 히스타민과 마찬가지로 기관지 평활근을 수축시키고, 류코트리엔 B4는 호중구와 호산구라는 백혈구를 불러 깨우기도 한다. 후중구와 호산구는 염증성 백혈구라고 불리는데 염증을 만성화시켜 주위 세포에 상처를 준다.

또 비만세포는 말년에 인터루킨 4라는 사이토카인(사이토카인도 넓은 의미에서는 화학전달물질)을 방출해 2형 헬퍼 T세포(Th2)를 한층 더 활성화시켜 염증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2형 헬퍼 T 세포(Th2)는 B세포에서 IgE 항체를 만들게 한다. 그것들이 가열차게 화학물질을 방출해 면역전쟁은 장기전으로 돌입하게 되고 주위 세포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만다.



mechanism_of_the_shthma.ppt


 

                                                                                                 

                                                                                                  자료출처--이글루의 효성이의  life science

 

 

좀더 쉽게 말하면

 

기관지가 수축하면 호흡이 곤란해지고......

 

코속이 부어도 숨쉬기가 곤란해지잖아요( 알레르기성 비염 ,아데노이드 성 비염)

 

그 기관지를 수축시키고 코를 불편하게 하는 물질이 바로 류코트리엔이라는 물질인데

 

그 물질이 못나오게 하는 약입니다.

 

 

류코트리엔이 체내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내 몸에서 류코트리엔이 안만들어 졌다면 기관지가 수축될리도 없고 ,,

 

그럼 이 약을 먹을 일도 없죠,,

 

류코트리엔은 아라키돈산이라는 물질로 부터 만들어집니다..

 

아라키돈산이 리폭시게나아제를 만나면 류코트리엔이 형성되어...아토피,,비염,,천식을 일으킵니다..

 

그럼 류코트리엔이 안생길려면 아라키돈산을 안생기게 하면되겠죠?

 

아라키돈산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입니다.

 

문제는 과도하게 많을 때 일어납니다..

 

아라키돈산은 포유동물의 지방에 들어있습니다..

 

즉 과도하게 육식을 하는 사람은 아라키돈산을 많이 섭취해서 류코트리엔을 많이 생성하게 됩니다..

 

아이가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지나치게 육식을 많이 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음식으로 아라키돈산이 섭취되지 않는 다면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아라키돈산을 생성하게 되는데..

 

아라키돈산의 원료는 바로 오메가 6 입니다..

 

오메가 6 는 바로 식용유 를 뜻합니다..

 

지나친 오메가 6 의 섭취는 아라키돈산의 원료가 됩니다.

 

오메가 6의 아라키돈산으로의 전환을 막으려면  적정량의 오메가 3를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 6와 오메가 3 가 조화롭게 섭취될때  아라키돈산이 덜 만들어지고

 

아라키돈산이 덜 만들어지면 류코트리엔도  덜 만들어 집니다...====> 그렇게되면 싱귤레어나 루케어를 먹을 필요가 없게 되겠죠?

 

 

여기 까지 읽느라고 애쓰셨습니다..

어려우셨죠?

 

결론은

 

싱귤레어나 루케어를 먹는 알러지 환자들은

 

이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좀더 근본적으로 노력을 하셔야 한다는 소리랍니다.

 

만약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백날 싱귤레어나 루케어를 먹어도 알레르기에서 헤어날 수 없습니다..

 

싱귤레어나 루케어는

 

이런 노력이 수반되었을때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 약입니다.

 

 

과도한 육식을 자제하고

 

신선한 단백질을 적절하게 섭취하라는 뜻임===> 채식을 하라는 소리가 아님,,,

 

식용유의 섭취를 자제하고

 

신선한 오메가 3 기름 을 먹는게 좋다는 뜻입니다..===> 들기름,아마인유,호두,잣,,등의 견과류

아주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