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아요 (다낭성난소증후군 )
질문> 고3 수험생을 둔 엄마인데요
아이가 생리를 몇달째 하지를 않고 있어요,
잘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찐다고 우울해 해요
이약사 >
스트레스를 받으면 ~~!!
생리불순 ( 다낭성 난소증후군) 에 노출됩니다.
그래서 고3 수험생 아이들은 거의 다 생리불순입니다.
왜 그럴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부신에서 많이 나옵니다.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은
뇌에서 나오는 여포자극호르몬 (FSH)과 황체형성호르몬 (LH) 의
배출을 막습니다
이 호르몬들이 나오지 않으면 ~~!!
난자는 배출될수가 없습니다.
난자가 한달에 한번 배출되려면
뇌에서 FSH(여포자극호르몬)가 나와야해요,
이 FSH라는 호르몬은 혈액중에
에스트로겐이 없을때 나오거든요,
그런데~~!!
비만하다던지 (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 배출)
환경호르몬에 많이 노출된다던지 ( 우리몸이 환경호르몬과 에스트로겐 구분을 못함 )
인슐린저항상이 생긴다던지 ( 인슐린이 혈액중에 많으면 에스트로겐도 같이 많아짐 )
뭐 이러 저러 이유로
혈액중에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면 ~~!!
뇌가 FSH(여포자극호르몬 )을 방출을 안하는거죠,,
그러면 난자는 난포에 쌓여서 나오지를 못하니 무배란이 되어요, ㅠㅠㅠ
그런데요,,
배란이 되려면 LH( 황체호르몬) 도 있어야 되거든요,
배란이 될때 ~!!!
LH( 황체호르몬)이 폭포처럼 뿜어져 나와야 되는데
배란이 안되니
LH( 황체호르몬)이 줄어들지를 않아요
그래서~~!!
다낭성환자들은 LH( 황체호르몬)이 높아요,
그결과 탈모, 여드름 , 지루성 피부염등에 시달리게 되죠 ㅠㅠ
혈액중의 에스트로겐은 난자는 못키우면서
여기저기 혹만 만들어요 ㅠㅠㅠ ( 다낭성 )
그래서 ~~!!
자궁근종, 생리통 , 생리불순, 불임 등에 시달리게 된답니다.
솔루션>
너무 걱정마세요~
대학에 입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신선한 야채와 신선한 단백질 좋은 기름을 먹으면서 몸관리를 하면
좋아진답니다.
병원에서는 주로 <야즈>라는 호르몬제를 처방하는데요,
처음에는 호르몬제로 생체리듬을 찾아주고요,,근본적으로는 스스로 호르몬의 균형을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