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약국실습학생들의 글
단 거는 진짜 Danger일까?(부제 : 저혈당 응급식품)
큰마음약국
2019. 8. 14. 16:49
안녕하세요 조이뚜이입니다!!
원광대학교 약학과
실습생 최수희
오늘의 주제는 단 거는 진짜 Danger?!(노잼주의)

혹시 영화 [블랙북]을 보셨나요?
출처 : 네이버
꽤 오래된 영화라(2006년작) 모르시는 분이 있을 수 있겠네요 ㅎㅎ
이 영화는 포스터 속 여자 주인공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유태인의 신분을 숨기고 스파이역할을 수행하면서 겪는 사랑, 배신, 전쟁과 관련된 스토리에요.
영화의 마지막 즈음에 같은 팀의 일원에게 인슐린 과다 투여를 당하게 됩니다
출처 : 블랙북(구글검색)
하지만 ㅎㅎ
주인공은 연합군에게 받은 초콜릿을 가방에 가지고 있었거든요!!!(주인공 버프는 강력했다)
이 덕에 주인공은 초콜릿을 통해 공급받은 탄수화물로 극적으로 살아나게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출처: 그것이 알고싶다)
저혈당 응급식품으로
초콜릿은 적절하지 않거든요!!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서 천천히 흡수되어 저혈당 응급식품으로 적절하지 않고,
요구르트 1개, 사탕 3~4개, 주스, 설탕한숟가락(15g) 같은 단순당이 15~20g 포함된 것들이 저혈당을 대비한 응급식품으로 적당합니다!
저도 그냥 단 거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저혈당 올까바 무서워서 좋아했던 거에요(진짜요!!)

이상 영화를 통해서 본 '단거는 무조건 Danger는 아니네'라는 주제의 내용이였습니다 ^_^~~
▼▼조이뚜이의 바다약국 원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