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음약국 2019. 1. 10. 15:51


< 효도 여행 >



낼부터 3박 4일동안 오키나와에 갑니다.


엄니 팔순을 기념하여

엄니 뱃속에서 나온 새깽이들 5남매가

처음으로 같이 비행기를 탑니다.


배우자들도 다 띄어놓고

( 둘째 형부만 찍사로 따라가심 ㅎㅎㅎ)


이제 겨우 갓 , 80이 넘으신 허연옥 여사는


딸셋

아들둘 


젖먹여서 키우고 가르쳐서 시집장가 보내고

아버지는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꼿꼿하게 혼자 사십니다.


더 늦으면

뱅기 못타실것 같아서

자식들이 맘을 내었답니다.



엄니 깨깟이 씻겨드리고 , 더불어  우리들도  씻고 , 뽀송뽀송해서 돌아올께요,


약국은 열려 있으니

상담고객분들은 걱정마시고 전화주세요~~



그럼 저는 짐싸러 바이 ~~

 






                          오키나와 해변이라는데, ~~ 발담그고 올께요~~




사랑하는 영아의 생일날, 맛난점심



후배들도 나이를 먹는구나,, 꽃처럼 이쁘게 나이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