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 항공성 치통

< 제목: 항공성 치통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가을 하늘이 너무 높고 투명하여~

비행기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제가 올해 어쩌다 보니 세번이나 뱅기를 탔는데요,

비행기를 타려면 건강해야 되겠더라고요,

그런데요,

평소 멀쩡하다가

비행기를 타면 치통에 시달리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어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요~~

기압의 영향 때문이여요,

하늘높이 올라가면 ~~!!

기압이 낮아지니까  ( 기압이 낮다는 것은 공기의 압력이 적다는 뜻이여요 )

대기중에 산소도 적어지겠죠,

실제로 ~~!!

항공기 내부의 산소농도는 지상의 80%라고 해요,

그런상태를 저압성 저산소증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

체내 혈액순환이 잘되고 ,

산소의 공급이 원할했다면 

비행기 안에 산소가 조금 부족해도 큰 이상은 없을거여요,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사람은  많이 힘들어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잘 일어나지 못해서

이산화탄소가 몸에 많아지게 되고요ㅡ

그렇게 되면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한 혈관확장이 일어나게되어요,

( 산소가 많으면 혈관은 수축되지요 )

게다가

밖에서 누르는 힘이 적으면 (기압이 낮아지면 )

혈관은 더 확장되기 쉬울테니까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래서

항공성 두통

항공성 치통

항공성 근육통 에 시달리게 되지요,

비행기만 타봐도

그사람의 평소 건강상태를 알수 있게 된답니다.

아셨죠?

아~~~

비행기 타고 시프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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