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마음약국
2011. 12. 16. 12:25
엄마,,날씨가 참 좋아요,,
우리 밖에 나가요^^*
나오길 잘했죠? 기분이 좋아져요~~
한번 더~~
비탈길을 지나서~~
골목길을 돌아서~~
어디든 가봐요~~
그런데,,,엄마,,,다리아프네,,
여기 앉아서 조금만 놀자~~
근데,,엄마..원래...산책은 심심한거야?
골목에 왜 아무도 없을까?
누구 나랑 놀사람 없나?
다들,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있나봐.
나랑 놀면 더 재미있을텐데... 바보들..치...
앗,,민들레다!!!!
엄마..근데,,봄도 아닌데 민들레 씨가 있네,,
내가 날려줘야지~~
잘가라~~
심심한 산책도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