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사 이야기 /일상다반사
전위예술가 탄생하시다.....
큰마음약국
2011. 9. 24. 13:09
퇴근이 조금 늦은 날이었어요..
큰엄마가 일찍 정연이를 데려다 놓는 바람에 애들아빠가 오랫만에 정연이를 돌보게 되었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랑 재밌게 놀아주기를 실천하는 정연아빠!
이론 이론 ~~~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한번 보세요~
남편이 정연이가 엄마에게는 없는 예술적 감성이 있다고 극찬을 하면서 저에게 보여줍니다..ㅠㅠㅠ
이건 아빠랑 같이 했다는 군요...
작품의 도구는 바로 바로 엄마의 매니큐어~~
내가 미티,,미티,,,,
나중에는 수연이와 주영이도 합류하여 신나게 한판놀고 ~~~~
늦게 들어온 죄로다가 ,,,
아무 말도 몬하고...
화안~~~~하게 웃으면서 ....
여보 ,,,참 고마워요,,,,
아이도 봐주시고 아이의 감성도 깨워주시공~~
호호호 호호호,,,,
엄마,,,,왜그러세요~~
아빠를 왜 그렇게 쳐다 보시냐구요~~~
아니,,,좋아서 그러지 뭘,,,,
어혀 더 그려라...그려.....
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강원도로 공간 이동합니다. 신나게 놀다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