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이약사)
안녕하세요,,베봐님~~ 통 보이질 않아서 걱정했어요..
도대체 어떻게 된거여요?
베봐님)
아이고 죄송해요,,급히 병원에 가는 바람에 미처 신고를 못했어요..
이약사)
그래요? 무슨일로요?
베봐님)
급성폐렴이라고 해서 일주일이나 꼼짝없이 입원했지요,,
이약사)
그렇구나... 다행이여요,,폐렴은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 질환이지요,
치료후의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베봐님)
치료후 관리요? 병원에서는 별말 없던데요,,
이약사)
그렇죠,
나머지는 베봐님 몫이니까요..
더이상 병원이 할일은 없지요,
가장 중요한것은 베봐님이 폐렴치료하는 동안 다량의 항생제를 먹기도 하고 주사로 맞았다는 거지요,
항생제를 잘 이해하시면 앞으로 어떤 주의를 해야 할지 알게됩니다.
베봐님)
네,,알려주세요,,,
이약사)
일단 항생제를 우리몸에 투입된 특공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리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질환이라고 본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적군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폐렴이라는 것은 폐에 염증이 생겼다,즉 폐에 세균이 침범하였다,,이런 뜻이거든요..
베봐님)
아,,그렇구나.. 폐에 세균이 침범했다는 거구나....
이약사)
그렇죠, 만약 아군이 튼튼하다면 특공대인 항생제 필요없이도 적군의 공격을 막아냈겠지만 이미 늦어 버린거죠,,,
문제는 항생제가 적군만 공격하면 좋은데 그러지를 못합니다..
적군이며 아군까지 다 싹쓸이 없애버린다는거지요
베봐님)
아군요?
이약사)
네,,이를테면 우리 몸의 유산균이나 백혈구내의 전사들이지요,.
베봐님)
그런건 정말 몰랐네요
이약사)
아군을 보강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또 적군이 쳐들아 와도 특공대의 도움없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특공대의 도움으로 적군을 몰아냈다고 음주가무를 즐기셨다가는 큰일납니다.
베봐님)
ㅠㅠㅠㅠ 퇴원기념으로 다가 신나게 놀으려고 했는데...
그럼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까요?
이약사)
네,,아군을 바로 세워야죠,,유산균을 정비해야지요,,
약국에 가셔서 고단위 유산균제를 사드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또 발효식품인 된장이나 청국장 등을 많이 드시는것도 좋지요,,물김치도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푹 쉬는 겁니다..몸속에서 큰 전쟁이 일어났었으니 당연 푹 쉬어야 겠지요,
무리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좋아하시는 산행도 당분간은 쉬셔야 될텐데요,,
배봐님)
ㅠㅠㅠㅠㅠ 산에도 가지 말라고? 허걱
이약사)
그렇지요,,이번에 단단히 몸을 해놓으셔야 앞으로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할 수 있답니다.
배봐님)
그래요,,,이왕 이렇게 된거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몸보신이나 해야 겠어요,,
이약사)
그래요,, 항상 긍정적인 배봐님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