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밖 활동/카카오스토리

<12월22일~~12월 30일> 카카오스토리플러스 연재 내용

큰마음약국 2013. 12. 30. 13:38

 

 

 

 

 

 

 

 

모악산의 아침

12월 22일

안녕들하십니까?

이지향약사입니다.

철도민영화며 의료민영화며 법인약국이며 신문을 보기가 겁이나네요,
마치 둑이 무너지는것을 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저 둑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것인지 불보듯 뻔한데 ,,, 어떻게 막아야 할른지요ㅠㅠㅠ

오늘은 사포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요?
겨울이 되니 홍삼판매가 제철인가봅니다.
저희약국에서는 홍삼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저에게 홍삼에 대해서 여쭤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홍삼광고는 사포닌과 함께 이루어지는데요,,
홍삼사포닌이 마치 만병통치약인것 처럼 부풀려져있어요,,
사포닌은 아랍어인데요,,비누라는 뜻이래요,,
사포닌과 비누는 닮았거든요,,, 
보글 보글 거품이 나면서 찌든때를 빼주죠^^

사포닌은 그러니까 비누처럼 일종의 계면활성제인거죠!!
계면활성제라는 것은 왓다리 갓다리여요,,
어릴때 고무줄놀이 할때 저는 꼭 왓다리 갓다리였죠,
그러니까 왓다라 갓다리는 이편하고도 친하고 저편하고도 친해서 
아무팀에나 잘 섞일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죠,,

물로만으로는 안지워지는 기름때도 비누칠을 하면 잘 지워지는 이유도 거기에 있죠~
계면활성제는 물하고도 친하고 기름하고도 친하니까요.

사포닌이라는 물질이 우리몸속에서 그런 비누역할을 하는거지요,
몸속의 기름찌꺼기 이를테면 콜레스테롤이나 혈전덩어리들을 잘 녹여주는거여요.

그런데 사포닌이라는 물질이 홍삼에만 들어있는 물질이 아니라는것!!!!
식물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식물이라고 불리워진다면 
대부분 다 함유되어있다는거죠~~^^

특별히 홍삼에게만 신이주신 선물이 아니라는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씨래기국,동치미국물,시금치나물,무우나물,각종야채등을 매일 매일
골고루 섭취한다면 굳이 따로 유난을 떨면서 먹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

특히나 현대인들 특히 술이나 스트레스,각종약물복용으로 열이 내재되어 있는 사람들은
홍삼이나 인삼등의 뜨거운 약물은 많이 조심해서 써야 합니다.

물론 꼭 써야 할사람은 써야합니다.
홍삼이 나쁘다는 뜻은 절대 아니구요^^^**
오해마세용~~~

다만 약이나 식품으로 몸을 살릴려고 하기 이전에 밥상부터 살리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당~~~^^

 

 

 

 

모악산의 아침

12월 23일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주말 잘들 보내셨어요?
저는 식구들의 배려로 방~~콕~~ 아니 침~~콕 하면서 하루종일 심신을 달랬답니다.
에너지가 방전되었는지 도대체 아무것도 할 의욕이 나질 않아서말이지요^^
다시 월요일이 되었으니 힘을 내야지요,,아자아자~~

오늘은 정연이가 클수마스 캠프에 가는 날입니다.
캠프가기위해 데려다주는데 차안에서 껌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풍선껌을 ~~
풍선껌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정말로 주고 싶지 않은 잣것(?)임을 아이에게 어케 
설명해야 할지 대략 난감입니다..

껌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사포딜라 나무의 라텍스(고무)인 치클을 뜨거운 물속에 넣어 부드럽게한 다음 손으로 동글게 만들어서 약국에 판매한 것이 츄잉껌의 원조가 되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사포딜라나무가 어디 그리 많이 있간디요?
그러니 할수 없이 합성할수 밖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드시는 껌은 석유에서 추출한 초산비닐수지로
만든 껌이 되겠습니다.ㅠㅠㅠ

석유도 자연의 일부이니 괜찮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ㅎ

초산비닐수지는 접착제나 페인트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지요,
심지어 인공눈물( 눈물이 증발되지 않도록)에도 쓰이거든요^^
그러니까 껌을 씹는다는것은 풀이나 페인트를 씹는다는것이나 마찬가지라는것~~!!!!

특히나 껌중에서도 풍선껌은 폴리비닐수지 함량이 제일 높습니다.
껌의 탄성을 높이기 위해서 어쩔수가 없는거지요~~

이러한 껌을 만들고 판매하는것은 어른들인데 판단분별없는 아가들에게 안된다고
말해야되는것이 참으로 웃기는 짬뽕같구먼요ㅠㅠㅠ

석유에서 추출한 요런 비닐류는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우리아이들에게 풍선껌 너무 자주 사주지말고 
우리도 밥먹었다고 씹고 졸린다고 씹고 양치안했다고 씹고 하는 행위들을 
많이 줄이는게 어떨까 합니다.

작은습관이지만.....알고 씹는거하고 모르고 씹는거하고 차원이 다르죠!!!
그쵸? ㅎ

 

 

 

 

모악산의 아침

12월 24일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강의가 있는관계로다가 일찍이 글을 쓰고 사라질 예정입니다..ㅎ
여러분들 운동하시나요?
저도 40이 넘다보니 의무적으로다가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조화와 균형을 외침시롱 제가 아프면 *팔리잖아요,,흐흐 
그래서 일삼아서 요가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요가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운동의 목적은 건강에 있죠,,체중감량에 있는것은 아니여요,
운동을 하다보면 체중감량은 보너스로 오는거라고나 할까?
그러나 요즘은 주객이 전도되어 체중감량에 목적을 두고 하는사람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오히려 건강을 잃는 참으로 이상한 현상을 자주 목격하죠ㅠㅠ

건강도 챙기면서 체중감량도 할수있는 팁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주에는 법칙이 있어요,,
법칙이라고 할까? 질서라고 해야 할까?
그 작은 법칙을 알면 사는게 훨씬 쉬어지죠,,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나 할까?

우리가 음식을 할때도 순서가 있어요,
파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는 사람은 없죠, 파는 맨 나중에 ~!~
미역국 끓일때 미역을 불린다음 끓여야하죠,미역을 불리지 않고 끓이면 ?
고기를 잘게 썬다음 볶아야지 덩어리째 볶은다음 썬다면?

이렇듯 순서가 바뀌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거지요^^

그런것처럼 여러분들이 운동을 함으로써 체중감량의 효과를 보시려면 
밥을 먹고 운동을 하지 말고 공복시에 운동을 하시는게 좋아요,,
순서만 바뀌어도 다른결과가 나타나지요~~

공복시에 운동을 해야 저장해놓은 지방이 탈수 있거든요,
밥을 먹고 운동을 하면 밥을 에너지로 가져다 쓰기때문에 지방이 탈 기회가 없어서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빠지게 되어있어요,,

어지러워서 못하겠다구요?
그러면 소금물을 드셔보세요,,
어지럽다는것은 뇌에 산소와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소금물을 먹게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뇌로 산소와 포도당공급이 잘되어요,,

뇌는 포도당만 에너지로 쓰는데요,
포도당이 뇌로 들어갈때 소금 즉 나트륨이 있으면 훨씬 잘 들어가거든요,,

너무 짠 소금물 말구요,, 간간한 소금(천연소금)물을 마시면서 공복시에 
운동을 하시게 되면 속도 편하고 호흡도 가뿐하여 운동도 잘 될뿐더러 
지방도 자글 자글 잘 타게 되죠,,^^

그럼 하루중 언제 운동을 하면 가장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지 내일 이야기 해볼께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살자구용~~^^

쪽^^ㅎ

 

 

 

 

모악산의 아침

12월 26일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쿨수마스 잘 보내셨어요?
쿨수마스캠프에 잘 다녀온 정연이가 갑자기 장염증세를 일으키는 바람에
우리집은 모두 정연간호모드에 돌입하느라 암것도 못했답니다..
덕분에 잘 쉬었죠^^

장염걸린 정연이에게 이약사가 내린 처방은 ?

따뜻한 방안에서 같이 뒹굴거리면서 수분공급을 해주고 항산화제 한두알 먹이는 정도였습니다.

몸을 믿기 때문이지요,,
필요없는 물질을 토하거나 설사를 통해서 다 내보내고 나면 
평소 조용하던 면역세포들이 총 출동하여 조직이 정상화되도록 노력하죠^^

그럴때 우리는 면역세포들이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다른 활동을 자제하고 
쉬기만 하면 되어요^^

약이 필요한 시기는~~
아이가 도저히 이겨낼수 없을때 
그것도 최소한 사용하는게 좋아요~~

우리몸이 할일을 약이 해버리면 몸은 점점 퇴화되어요ㅠㅠㅠ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점점 더 약해지는 이유이기도 해요.

하루 반나절을 끙끙 앓던 정연이는 저녁무렵 살아나서 
죽한그릇을 뚝딱하고 아침에 말짱해졌답니다..

장하다~~정연!!
훌륭하다~~ 정연!!

이번기회에 정연이의 면역세포도 완전 튼튼해졌겠죠?
그럼 더 큰 바이러스가 공격을 해도 끄떡없을거여요^^

요즘 아이들은 아파도 쉴수가 없어요,

엄마,아빠가 출근을 해야 하기때문에 약먹고 약싸들고 
유치원에 가죠ㅡ,,
아이에게 유치원은 일종의 사회생활에 속하기 때문에
아이가 맘놓고 푹 쉴수 없는 환경이죠,,

그래서 더 오래 아프고 그래서 더 오래 약을 먹고,...
악순환의 반복이죠ㅠㅠㅠ

우리 아이들 ~~~!!!!!
아플때 실컷 아플수 있게 해줍시다!!!!!!!!!!!!!!!!!!!!!

^^*

 

 

 

 

 

모악산의 아침

12월 27일

안녕하세요^^


이지향약사입니다.

오늘은 약국 에피소드를 하나 이야기 해드릴께요^^
마침 한가한 점심시간쯤 7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약국에 오셨어요.

*후시딘 큰걸로 두개주시요~~~ 

후시딘은 항생제여요,,상처가 곪거나 찢어지지 않았으면 굳이 바르실 필요 없어요.

*항생제가 뭐다요?
난 이것을 무좀에도 바르고 무릎아픈데도 바르고 맨날 바르는디~~

네? 후시딘을 매일 바르신다고욧?


후시딘도 항생제이거든요.
후시딘이 상처치료제 또는 상처재생제로 착각하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후시딘이 많이 남용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약국에 후시딘을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께 
되도록이면 항생제라는것을 각인시키고 있어요,

무슨말이냐하면 
깊은 상처가 아니면 굳이 항생제를 바를 필요가 없다는거죠,
항생제는 세균을 없애는 약이지 조직을 재생시켜서 흉터를 없애주거나 하지는 않아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후시딘을 많이 발라주는데요,
저는 그것도 많이 걱정이 되어요,,
아이들은 피부가 투명해서 약이 어른보다 더 잘 흡수되거든요,
그러면 아무리 외용제라도 항생제의 내성을 걱정안할수가 없는거지요,,

나중에 정말 아이에게 항생제를 써야 할때 안들을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작은 상처는 소독만 잘해주기만 하면 저절로 낫기도 하고
흉터가 걱정되면 후시딘을 발라줄께 아니라 상처를 보호해주는 콜로이드밴드나 붙여주면 
오케이인거죠~~

할아버지께 한참 설명을 드린후

에효~~ 아버님 죄송해요,,, 제가 너무 심하게 잔소리했죠?

그랬더니 할아버지께서 환하게 웃으시면서~~

별소릴 다허네.. 이제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이구먼
내 아무리 후시딘을 많이 사러 다녔어도 이런 이야기 해주는 약국은 첨일세~~


허걱~~
후시딘이 무슨약이요? 라고 한번만 물어봤어도 우리 약사님들
열심히 설명해드렸을터인데~~~~!!!


여러분~~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물어봐주세용~~
이 스토리를 구독하시는분들중에서도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그럼 열심히 답해드릴께요^^

 

 

모악산의 아침

12월 29일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주말 잘들 보내셨어요?
저는 아이들 데리고 잠깐 겨울산에 다녀왔어요,
황토방이 있는 절에 가서 하룻밤 자고 왔는데요,
마치 어릴적 외갓집에 간듯했답니다... 

후시딘이야기에 대한 반응이 뜨겁네요^^
공유도 많이 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어요,,,음...됴아 됴아!!
저는 약사라서 후시딘이 항생제라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졌는데
여러분들의 반응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심각(?) 했어요,
제가 더 열심히 달려야 될것같아요ㅠㅠ

그럼 마데카솔은 어떤건가요? 라고 질문달아주셨어요~~

마데카솔하나 주세요~~ 할때 저는 바쁘지않으면 꼭 물어보죠!!!

상처상태가 어떤가요?
왜냐하면 마데카솔의 종류가 많기 때문이죠.

마데카솔/ 마데카솔 케어/ 복합마데카솔

모르셨죠?

마데카솔은 상처재생을 도와주는 센테라아시아티카 단일성분이고요
마데카솔 케어는 마데카솔에다가 항생제가 첨가된것이고요
복합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에다가 스테로이드가 첨가된거여요

우리몸은 스스로 상처를 복구하려는 완벽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므로 후시딘이든 마데카솔이든 깊은 상처가 아니면 굳이 바르실 필요가 
없는거여요,,

상처치료의 기본은 연고를 바르는것이 아니고 소독인데요,,
소독도 너무 자주 하시면 몸의 좋은 성분까지 없애기때문에 별로 권장하지 않아요,

그럼 어떡하냐구요?

상처치료의 기본은 걍 세척하는거여요,
이물질이 제거될수 있도록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거죠,,
그런데 이부분은 건너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니 당연히 상처가 곪죠,,,ㅠㅠㅠㅠ


상처가 너무 깊어서 곪을것 같을 때만 연고를 발라주시고요..
상처가 복구되는 과정에 흉터가 염려되면 센테라아시아티카만 
들어있는 마데카솔정도 발라주고요.,,,,
아셨죠?

후시딘처럼 복합마데카솔도 남용하시믄 안되는거여요,
복합마데카솔에는 심지어 스테로이드까정 들어있어서 더 조심스럽답니다~~

사실은 제가 가장 권해드리는 것은 메디폼같은 콜로이드밴드죠,,
상처를 보호해주는 비닐하우스 같은거여요~~


약이라는 것은 말이죠,,
필요할때만 쓰는건지 꼭 써야 되는게 아니랍니다.
이점 명심하세요^^****

바이바이~~~~~~~~~^^

 

 

 

모악산의 아침

12월 30일

안녕하세요^^

이지향 약사입니다.

바쁜 월요일이 시작되었지요?
정연이는 방학을 했지만 엄마가 방학이 아니어서 같이 놀아주질 못하네요,,ㅠㅠ

오늘은 후시딘,마데카솔에 이어 박트로반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릴께요~
박트로반은 모르시는분들도 많을텐데 질문이 들어왔으므로 하는김에 해볼께요,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은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전없이 구입할수 있지만 
처방을 받을수는 없어요.(보험에서 제외됨)

박트로반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없이 구입할수도 있고 
처방을 받을수도 있어요,,,(처방을 받으면 보험적용이 되므로 비용이 줄죠^^)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구분은 
전문의약품이 더 좋고 일반의약품은 덜 좋아서가 아니여요,,

전문의약품으로 묶일때는 부작용의 위험이 더 크기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는 의미이죠,,

그런데 간혹 의사가 처방해주는

전문의약품은 백화점약 ~~
일반이약품은 마트약~~~

요런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참으로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박트로반도 역쉬 항생제랍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과의 차이라면 훨씬 더 광범위 하다는 것일뿐~~
그러니까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에 듣지 않는 염증에도 박트로반은 잘들어요^^
그래서 농가진에 자주 처방이 되지요,.
그리고 박트로반은 후시딘처럼 자극적이지 않기때문에 습진이나 아토피로 인한
2차 세균감염에 많이 처방됩니다.

박트로반은 염증초기라거나 가벼운 상처정도에서는 전혀 효과를 못볼수도 있는거죠!!!!
(박트로반이 막을 세균이 없으므로 ㅎㅎ)

잘 듣는 약이 좋은약이라는 뜻일까요?
당장 먹기좋은 것이 곶감이라는 속담이 있어요,,
약도 그와 마찬가지여요,,,
잘듣는다고 마구 써버리면 정말 나중에 써야할 일이 있을때 쓸약이 없을수도 있기때문에..
남용하시면 안되어요^^


약이 나쁘다는것이 아니여요,,
지혜롭게 쓰자는 거지요^^
아셨죠?


그럼 남은 월요일 힘차게 달리시고 내일만나요~~~^^
참~~ 질문 환영합니당~~~^^*